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 대표와 법정 다툼 중인 은현장씨가 출석해 강남경찰서가 김 대표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은씨는 "조사를 10건 넘게 받으며 수사관에게 얘기했다. 도대체 왜 김세의는 조사를 받지 않느냐"며 "강남경찰서에 지금 (김 대표 관련) 쯔양, 김수현, 강경윤 기자, 장사의 신 그 외 16~20건이 지금 쌓여 있다"고 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세의 집중수사팀'을 지정해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정보 울경찰청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수사 상황을) 들여다봤는데 조금 부실하고 철저히 관리 못한 것이 있다. 사건 성격과 고발인이 달라 과별로 분리해 수사하다 보니 더딘 측면이 있었던 것은 맞다"며 "집중수사팀을 지정해서 사건을 한곳으로 모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현장 : 나는 10여차례나 부르면서 막상 김세의는 왜 한번도 안 부르나?
강남서 : 살펴보니 그렇네? 지금부터라도 집중수사 하겠다.
강남경찰서는 뒤가 구림 존내 냄새남
다 교체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