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환자가 자꾸 웃기만 하고 말을 제대로 안 함...
막 혼자 얘기하더니 내 말을 듣질 않는군요 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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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웃는게 병이고, 혼자 얘기하는걸 들어주는게 니 역할이라고 이 무능한 의사야!
"내 말을 듣는군요" 하고 화내는 사람도 있나요?
거기서 더 나가면 이마에 구멍하나 더 생기는거야
"내 말을 듣는군요" 하고 화내는 사람도 있나요?
아니, 웃는게 병이고, 혼자 얘기하는걸 들어주는게 니 역할이라고 이 무능한 의사야!
잘 챙겨줘라
그러라고 있는게 너 아니냐
사실 내가 잘 안듣긴 했거든
어차피 정부 지원 끊겨서 접을거잖아
그거 정부 보조금받을라고 쑈하는거임
약 끊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