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에는 메대 라는 명칭으로 나오는 메디아 왕국

거기엔 충성스러운 장군이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왕의 명령을 완수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해서 왕은 장군을 의심한 나머지 그의 아들을 죽여 요리한 것을 장군에게 먹였는데,
장군은 그 사실을 알게된 후에도 아무렇지도 않아 했고, 왕은 흡족해 하며 앞으로도 충성을 다할것이라 믿었다.

훗날 페르시아(지도에서는 바사)가 메디아 왕국에 반란을 일으켜 수도까지 쳐들어오자 왕은 그 장군으로 막게 했는데,
옛날 일을 잊지 않고 있던 장군은 오히려 페르시아군에 가담해버렸다.

그길로 메디아 왕국은 멸망했다고 한다.
유방 : 자식? 또 낳으면 되잖아
데뎃 아부지로 끓인 국물 우마우마한 데수
저 '완수하지 못한 왕명'이 메디아 왕의 외손자이자 페르시아 왕의 아들인 갓난아기를 죽이는 거였지. 하르파고스 덕에 살아남은 키루스는 훗날 하르파고스를 장군으로 중용했고, 다문화 다민족 세계제국의 황제가 되었지.
유방 : 자식? 또 낳으면 되잖아
데뎃 아부지로 끓인 국물 우마우마한 데수
이게 종종 나오는 그 변경백 이슈랑 같은 거야. 변경에서 외적들 잘 막고 있는 세력을 홀대하면 저 '놀고들 있네'를 시전하는 수가 있다고. 아니면 회군을 하거나.
저 '완수하지 못한 왕명'이 메디아 왕의 외손자이자 페르시아 왕의 아들인 갓난아기를 죽이는 거였지. 하르파고스 덕에 살아남은 키루스는 훗날 하르파고스를 장군으로 중용했고, 다문화 다민족 세계제국의 황제가 되었지.
선 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