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무난한 마무리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거 아이언툼과의 화끈한 대 결투로 파이널 장식이 아니고
키레네로 시작해서 키레네로 끝나는
샤오지의
와이프 물고 빨고 핥고 들고 내리고 하는
그냥
뭐랄까...
키레네 파트가 너무너무너무 길어
진짜 서사 감동을 주려는거 알겠는데
최애케에 서사를 너무 마지막에 길게 몰아줘서
몰입이 오히려 힘들어
이건 분량 조절 대실패한거야
이게 전투 직후에 감동을 딱 주고
열차에서 황금의 후예와 재회했을때까지는 그래도 좋았는데
천부 후리의 진실 이런 떡밥도 좋았고
그 이후부터는 슬슬 뇌절인거같더라
전투신인 진짜 개같이 짧고
키레네는 진짜 너무 많이 나왔어
마지막이라고 샤오지가 와이프 성불시키려고
폭주한거같은 수준임
이건 솔직히 말하면 분량쪽에서 좀 참사난거임..
배분이...
근데 샤오지가 스작 헤드니까 아무도 최애캐로 폭주하는걸
못막은 거 같음
ㄹㅇ
페나코니도 반디로 했던거보면 일관적인거 아닙..
스토리 전개방식이나 화법이나
엘리시아 메인으로 하니까 붕3에서 하던 그 스토리텔링 형식이 부활함
페나코니때도 사실 문제좀많았는데
말그대로 도파민터지는 뽕맛으로 해결함.
샤오지가 그쪽을 ㅈㄴ잘하는데 저점도 ㅈㄴ낮음.
스토리 전개방식이나 화법이나
엘리시아 메인으로 하니까 붕3에서 하던 그 스토리텔링 형식이 부활함
페나코니때 같은 작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스토리 비중 분배를 못해서 지금 사람들이 불타는거같음
페나코니도 반디로 했던거보면 일관적인거 아닙..
페나코니때도 사실 문제좀많았는데
말그대로 도파민터지는 뽕맛으로 해결함.
샤오지가 그쪽을 ㅈㄴ잘하는데 저점도 ㅈㄴ낮음.
약 1년간 영웅들의 불행ㅍㄹㄴ 피폐물의 마무리가 스작의 자캐딸 폭주 일줄이야 누가 알았겠어
뭐 희망회로대로 일주일 뒤에 엄청난 것이 와서 이 모든 분위기를 대반전시킨다 한들, 게임은 지금 재밌으려고 하는건데 나중에 큰거와요 해봤자 만족이 되겠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