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썩어빠졌고 바꾸려면 극단적인 수단까지 튀어나와야한다는 식의 연출이 지속적으로 나오지만
그 극단적인 수단에 대해서 한결같이 비판하고 있음
간판격인 샤아도 그렇고 곧 나올 하사웨이조차 '테러리스트니까 결국 업보를 치뤄야한다' 라고 언급하고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한결같이 쓰레기같이 표현하지도 않는게 그런 인간들이라도 가능성이 있고
결국 그 가능성을 믿는 전개로 마무리됨
막말로 존나 ↗간새끼들 밖에 없다를 지속적으로 보고 주고 결말조차 비극이라는 점보트3 조차도 결국에는 인간들이 주인공 일행을 인정해주는 희망을 보여주는 전개였음
오히려 진짜 시궁창까지 보여준게 Z건담이였는데 후속작 내놔라고 강조받은 배경도 있고 감독 본인도 이게 싫어서 극장판 따로 냈었거든
그리고 그 Z조차서도 인간은 썩어빠졌으니 다들 죽어야해 라는 결론은 절대 아니였음
암튼 맨날 사람들 다 죽어야해 하는 에코테러리스트로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사람에 대한 가능성은 의심하지 않는다는거
흑역사도 작품 주제상 흑역사도 파묘하고 반성해서 품고 나아가야 한다는게 주제지
퍼스트도 결국에는 종전속에 작은 희망같은 엔딩이었잖아
그럼 신작을 내던가ㅋㅋ
낼 준비 하지 않나
실제 열심히 제작중이라고 한다
ㄹㅇ?
증거좀
기획은 잘 되고 있습니다.아무래도 버젯을 포함해서 큰 작품이기 때문에, 제작 시작하기까지가 긴 프로젝트이고…….달리기 시작하면 굉장한 속도로 달릴 거예요./
https://m.dcinside.com/board/gundam/1953090
이미 23년도부터 계획 진행중이란 인터뷰가 있었음
빨리 예고라도 떳음 좋겟구나
올해 이런 뉴스기사도 있었고
근데 단바인은..
퍼스트도 결국에는 종전속에 작은 희망같은 엔딩이었잖아
흑역사도 작품 주제상 흑역사도 파묘하고 반성해서 품고 나아가야 한다는게 주제지
샤아도 어느정도 의향이 반영된 면도 있겠지만 본인의 투영한 캐릭까지는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