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
"11월 열두번째날 열세명의 영웅이 3천만번의 생명속에서
밝힌 모든 불씨가 뭇별사이에 뿌려지길 "
이 한마디로 희망찬 결말을 보고싶은가요?
흐흐흐흐흐흐하하핳하하하하하
정말 코믹스럽군요.
이 이야기를 쓴 장본인이 그렇게 썼다면 그걸로 끝인겁니다.
결말은 오직 작가에게 있고요.
당신은 그저 독자이죠.
그 이야기를 듣는 독자.
아주 무의미한 행위입니다.
아 이렇게 말하고 나니 너무 웃기군요
하하하
다음엔 더 재미있는 농담을 가져와주시길 바랍니다.
리고스였으면 이렇게 말할 듯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이야기를 쓴 장본인이 정한 결말입니다."
리고스였으면 이렇게 말할 듯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이야기를 쓴 장본인이 정한 결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