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스크 (Kalisk)
"죽일수 없는 생물체" 라고 불리는 게나 행성의 최상위 포식자.
수많은 프레데터들이 이 생물의 사냥에 도전했으나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실패하고 죽었다고 한다.
가문에 인정받기 위해, 제대로 된 프레데터로 인정받기 위해 주인공이 사냥해오겠다 맹세한 목표.
시커먼 공룡 / 개 사이의 무언가 같은 디자인을 하고있으며
벌어지는 입이 매우 흉악한 생물
꼬리는 매우 자유자재로 움직임이 가능해 위협적인 무기로 작동한다
...................라고 말은 하지만 능숙한 프레데터와 그들의 고성능 무기면 유효타가 손쉽게 박히는 생물인데
이 생물의 진가는 따로 있으니
얼척이 없는 수준의 재생력

꼬리를 뿌리 지점부터 댕깡내버려도 몇초만에 스르륵 원복되어버리고
제일 가관인것은 목을 참수해 날려버렸는데 근육과 신경이 길게 돋아나며 머리를 다시 붙여버린다
다만 이 괴물같은 재생력에도 다행히(?) 파훼법은 있었는데
완전동결시켜서 깨뜨려버리면 처치 가능하다.
..............아 근데 사실 그 연출을 비극적으로 해놔서 그렇지
후속작에서 다 녹은다음에 어째저째 다시 세포들이 재결합해서 부활했답니다 전개가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은.......없다

그리고 개와 공룡이 합쳐진듯한 비주얼과 다르게 의외로 입을 다문 얼굴은 고릴라나 하마에 가까운 인상인데
그게 작중 의외의 반전의 단서가 된다.
"어씨 자고 일어났는데 우리 애랑 못생긴 외계인이랑 예쁜 외계인 다 어디갔냐."
극한의 재생능력이 그래서 무서움.
진짜 무슨 핵폭탄이라도 맞아서 세포도 안 남기고 증발시키면 모를까....
"어씨 자고 일어났는데 우리 애랑 못생긴 외계인이랑 예쁜 외계인 다 어디갔냐."
극한의 재생능력이 그래서 무서움.
진짜 무슨 핵폭탄이라도 맞아서 세포도 안 남기고 증발시키면 모를까....
덱과 싸움에서 마지막으로 재생할 때 덱 표정 볼만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