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도네시아 인기 유튜버.

NCT 드림을 초대해 할로윈 방송을 진행함.

그런데 세트장에 과거 일본에서 있었던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피해자 사진이 걸려 있었음.

모르고 사용한 것도 아니고, 이번에 특별히 준비한 게 아니라 저 코너용 세트장에 일종의 오컬트 요소로써 원래부터 비치해 놨었다는 모양임.
그런데 기존엔 인도네시아 사람들만 보던 것이,
KPOP 아이돌이 출연하면서 외국인들의 시선이 닿아서 이제야 공론화 된 듯.
이 사건에 대해 케이팝 팬들 보다도 특히 일본인들의 분노가 거셈.
듣기만 해도 치가 떨리는 끔찍한 살인 사건의 희생자를
고작 오컬트 소품으로 썼다는 사실을 용서할 수가 없다는 분위기.

처음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넘어가려다 비난이 쇄도하자 해당 유튜버는 일본어로 사과문을 게시했는데,
일본인들의 반응은 여전히 살벌함.
해당 사과문에도 진심으로 사죄한다면 일본에 찾아와 유족들에게 사죄하라거나 채널 삭제하고 꺼지라거나 니가 사람새끼냐 하는 식의 날선 반응이 절대 다수임.
아무리 오컬트 요소라도 진짜 뜬금포내
개욕쳐먹어도 할말없다
콘크리트 살인사건 예전에 한국에서도 유명할정도로 심각했었는데 그걸 사용하고 별거 아니라 하네
아무리 오컬트 요소라도 진짜 뜬금포내
개욕쳐먹어도 할말없다
콘크리트 살인사건 예전에 한국에서도 유명할정도로 심각했었는데 그걸 사용하고 별거 아니라 하네
욕 먹을만하네
이해한다
저거 가해자들 아직도 신상이 갱신돼서 이지메당하고 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