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방) 어질어질 돌아가는 스킨 사태

명일방주 플레어블 캐릭터인 블레이즈가 기존의 일러레가 아닌 Mag42가 그린 스킨을 받았으며,

인기 캐였지만 생각보다 스킨은 안 나와서 목 말라하던 불냥이단은 새로운 스킨에 호평을 내비치면서 텍마이머니를 시전했다.

갑자기 레딧을 시작으로 해당 블레이즈 스킨의 표절 의혹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표절 당했다는 블본 팬아트 일러)

비교해보면 블레이즈 스킨과 해당 그림이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필 이번 년도 초에 아스카론 스킨이 무려 샤가르마가르의 공식 일러를 도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스킨 수정 및 일러레 퇴사라는 큰일을 겪었던 만큼 이번에도 비슷하게 진행될 것이라 생각했으나...

여기서 갑자기 거대한 반전이 일어나는데,

다름 아닌 해당 일러가 상업적 이용 가능한 작품이라고 등록되어있던 것이다!

즉 Mag42는 상업적 이용 가능한 소스를 찾아서 썼던 것.

문제는 원작자는 이걸 등록한 적이 없었다.

결국 문제는 돌고 돌아서 '저걸 무단으로 등록한 놈이 누구냐?'를 찾는 걸로 바뀌었는데....

그렇게 찾아낸 최초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곳은...

두둥

요약

1. 명방캐 스킨 도용 의혹이 제시됨

2.근데 알고 보니 그게 무단으로 상업적 이용 소스로 등록됨

3.찾다 찾다 보니 최초 발원지가 텐센트 쪽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