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릭컬에서 시장 엘레나를 사랑하여
흔히 서브컬쳐서 크싸레로 불리는 비서 아멜리아

그 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어보인다.
그러나 트릭컬 스토리에서
나름 이 사랑에 대한 반응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평행세계 속 멸망해가는 엘레나가
죽을 때는 먼저간 아멜리아를 찾는것을 보면
나름 엘레나도 아멜리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걸
알수있다.


하지만 역시 인성 꼬인 엘프라서 그런가
평행세계의 엘레나가 죽기전
아멜리아를 찾는 모습을 보고
"나약하다, 우리 세상의 시장님이 최고"라고 본세계선의 아멜리아는 혹평한다.
저 장면에서 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냉정하더라
역시 크싸레
저 장면에서 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냉정하더라
역시 크싸레
괜히 냉정이 아니다
* 하지만 엘레나가 나약한 모습을 보일때마다 아멜리아는 평행세계의 엘레나를 상기시키며 가슴속의 욱신거림과 하루빨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초조함을 가질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