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욕나오는 한진택배

그래도 배달지에서 삼일이면
이해의 한계를 넘어선거 같아서요 ^^

실제로 cj가 물량소화 못 할것 같아서 업체마다 1일 제한량 걸었다가 역효과 났죠. 실제 고객들의 주문수를 제품이 한두개도 아닌 업체는 일일히 짜를 수는 없고 어쩔수 없이 주문은 받는데 택배를 못보냄 ㅋㅋㅋ 오히려 주문받고 출고 안한다고 고객들이 더 난리. 차라리 출고해서 이동이라도 되야죠. 심심하실때 택배센터 큰 곳 아침에 한번 가보세요. 그냥 평소에도 전쟁터입니다. 조금 이해해줍시다.

세상에 무료배송이 어디있습니까??
물건값에 다 포함된거죠.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우리나라 택배요금 저렴한거 맞습니다 적어도 중국 일본 미국 제가아는 이 세나라보다는 쌉니다 내기해도 좋습니다

.....뭔 갑갑한 말씀이세요....
우리나라에도 무료배송 있잖아요.. 무료배송이지만. 유료배송인 것보다 최종 가격이 비싼 것도 있고... 무료배송이면서도 최종가격이 유료배송인 것보다 저렴한 게 있고.
글로벌 쇼핑몰도 마찬가지고요..ㅎㅎ..
미서부에서 동부로 횡단하는 무료배송 물품가격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해요..
해외직구가 왜 이렇게 붐이 됐습니까.. 배송대행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같은 물건의 값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인데.. 어휴 갑갑해

제가 해외구매 대행업을 한 사람이예요.. 중국/일본 국내 배송은 모르겠고.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말같은 소릴해야지 ㅉㅉ

일단 무료배송 개념이 우리가 생각하는거하고 다르네요 그리고
말안되는 소리 아닌데요?

미국에 샵러너 같은거나.. 아마존프라임 같은거 무료기간 막 뿌리고..
무료기간 끝나도. 하나의 프라임 계정을.. 소비자들끼리 비용 분담해서 쓰고 그래요.
택배사 자체 제공 서비스는 아니지만.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그런 것만 봐도
우리나라는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럼 그쪽이 생각하는 말같은 소리라도 적어놓고 ㅉㅉ 거려야죠..

판매자 혹은 쇼핑몰에서 비용을 부담하면 당연히 최종 가격에 반영이 되는걸... 그리고 유료 부가서비스를 무료배송이라고 하면 음.... 네 미국이 더 싸네요 죄송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택배에 관대하다는건 인터넷에 이런글 올라올때 댓글 한두줄로 옹호해주는게 끝이지 실상에서도 그랍디까?
도대체 무슨 뇌피셜로 한국사람들이 택배원에게 관대하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상은 본인이 택배 집앞에 두고가라하고 분실되면 분실물 보상청구 이렇게 지출대는 금액이 기십만원씩 꼭 생기고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택배안온다고 전화해서 닥달하는게 현실입니다 오죽했음 택배기사가 택배박스를 야산에가서 미친놈처럼 버렸겠습니까? 말하는 요지가 한국은 택배비도 비싸고 택배기사가 돈도 많이 버는데 서비스는 개판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모양인데 실상이 그렇지 않다구요

휴.. 그렇게 최종가격에 반영이 되었다고 동일하게 가정해도.. 더 저렴하다니까요..
샵러너나 아마존프라임 같은걸 언급한건. 병동사님이 무료배송이 어딨냐는 거에 내용에 대해 단거였고요.
아니 님은 해외 구매를 해본 적이나 있는거예요?..
ca에서 발송되는 물건이 넘나 저렴한데. 그걸 구매하니까 배송대행지인 뉴저지까지
4~5일만에 온다니까요 무료배송인데.
미국 쇼핑몰은 웬만하면 기본배송은 다 무료예요.... 저한테 죄송할 필요는 없고요..
누구한테나 죄송하세요.

저는 생수 배달 시켜 먹는데. 생수를 일부러 금요일에 주문합니다. 그것도 당일 발송되는 거 골라서. 토요일날 배달오면 제가 1층 내려가서 받습니다.
제 친한 동생이 대한통운 택배기사인데요. 얼마받는지 어떻게 일하는지도 잘 압니다.
갑질하는 사람들도 많죠.. 근데 택배기사 관련 기사 뜨면 댓글은 전부 생수 주문하는 사람은 죄인 취급하고. 돈 더 주라 그러고 우리나라 택배비 싸다 그러고.... 그럽니다.
그런 기사의 공감표를 많이 얻은 댓글이 뇌피셜이면.. '실상에서 그럽디까' 라고 단정짓는 그쪽은 많은 사람들의 실상을 다 지켜본 게 아니라면. 그쪽이야말로 뇌피셜 아닙니까?

본인이 택배 집앞에 두고가라하고 분실되면 분실물 보상청구 이렇게 지출대는 금액이 기십만원씩 꼭 생기고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택배안온다고 전화해서 닥달하는게 현실입니다 오죽했음 택배기사가 택배박스를 야산에가서 미친놈처럼 버렸겠습니까? 이 이야기 전부 저희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얼마전에 저희 아버지 택배일 히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자살 하셨다구요..... 돈이요? 저희 식구들 먹고 살 만큼은 버셨네요... 한국은 택배비도 비싸고 택배기사가 돈도 많이 버는데 서비스는 개판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모양인데 실상이 그렇지 않다구요 택배기사들 돈 많이 버는데 서비스 개판이라는데 저는 절대 동의 못합니다. 이래도 뇌피셜이리는 이야기 하십니까?

내말이 다 맞다 할인간ㄷㄷㄷ

그래 니말이 다 처맞다

늦었지만 아버님일은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친형도 수원에서 택배일 3년정도 했었습니다
운동했던 사람이라 183-85 근육질에 건장했는데
택배일할때 70초반대까지 순식간에 빠지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는 노가다를 뛸지언정 택배일은 하지마라 였습니다... 지금 의정부살고있는데
여기가 택배 마지막 구역인지 늦게는 12시 조금
넘어서도 택배가 옵니다 4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이분 염색할 시간도 없는지 머리가 백발...
가끔 택배일 하던 형 생각나서
여름에 진짜 덥다 싶음 포카리 500미리
냉동해서 챙겨 드리는데 뭐 그러면서 내자신에
위안삼는거죠
고생하는분 챙겨줬어 나 착한일 했지? 잘했어~
여튼 택배하는분들 개고생하는거 맞고
남의 일일때는 관대하고 막상 그일이 나의일이면
관대하지 않습니다
사람인지라 저도 그렇구요...

계약한 택배사가 있는데 다른 택배사를 쉽게 쓸수가 없습니다. 금액도 안나오구요. 주문할때 택배사 보고 구매해야함요

한진택배사절은 참ㅋㅋ
이기적인 생각같음.
이틀이상 늦게 발송에 착불이면 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