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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의 위엄인건가..
올림픽특수 서울로 이동~!ㅋㅋ
ㅋㅋㅋㅋㅋㅋㅋ
KTX 뚫리면 지방 도시들이 저렇게 공동화 현상이 벌어지죠.
평창 인근의 미친 물가도 있지만,
우리랑 심리적 거리감이 다른 것도 있죠 ㅋㅋ
우리는 서울에서 강원도 가는 게 엄청 먼 거리지만
외국인들에게 2-3시간 운전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라 ㅋㅋ
한탕주의에 빠진 평창렬이 화려하게 자폭한 짓.
등신새키들이 바가지 씌우는 것도 옛날일이지 ktx로 90분만에 서울가는데 너희같으면 거기에 묵겠냐?
니들이 자초했으니 그렇게 망해서 사라지길.
성수기 가격으로 내렷다고는 하는데 민심이 떠낫죠.
용산 정상가격으로 컴퓨터 파는거 알아도 안가듯 이미 버스 놓침
근데 사실 서울에 도착해서 ktx로 2시간 정도면 가는데 굳이 강원도 쪽에 숙소를 잡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어차피 갈 때도 서울로 가야하니까..
밤 9-10시 되면 강원도 쪽은 대부분 불이 꺼질 시간이라.. 서울로 올라와서 더 노는게 좋을 수도 있음. 서울은 거의 24시간이니까ㅋ
물들어 올때 노한번 제대로 젓고있네들 ;; 어휴
국가망신이야
물들어올때 노를 젓는게 아니라 모터를 돌리려다가 연료는 못구한 꼴이 된거네요
구경하고 놀기는 서울에서 놀고.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이거 올림픽 끝나고 백퍼 기사나 심층취재 이런걸로 나옵니다. “화려했던 평창올림픽. 그 이면은...” 이나 “과연 성공한 올림픽인가?” 이따위 타이틀 달고 특수 기대하고 투자했다 빚더미에 앉은 서민들 어쩌고 하면서...다 지들 탓인걸...
다른걸 다 떠나서 33만원 내고평창에 있으면 그거말고 볼께없는데
33만원 내고 교통비내고 해도 40만원 안나오는데 서울이라 볼것도 있음..
사이다게시판으로 ㅋㅋㅋ
끝나고 참 걱정스럽다..
그러게 작작좀 하지....
숙박업,바가지 음식 한탕으로 팔자고치려고?
그래서 근황이 어찌됬나요?
그래도 없어서 못파는그런건 아니겠죠?
ㅠㅠ
청량리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30미터 내에 있는
청량리 시장에 먹자골목인가 가면 서울에도 이렇게 맛나고 혜자스러운 곳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시장답지 않게 깨끗하고 서울의 양심이라 할 수 있다고 함.
그냥 쫄딱 망해라 제발 투숙률 27퍼라던데 쭉쭉 내려갔으면
꼬시다 ㅋㅋㅋㅋㅋ
예전에 캠핑하면서 알던 평창 쪽에 있던 팬션 이번에 가격 물어보니깐 최소 25만원 달라고 하길래 GG
평소에는 6만원부터 시작이었는데 그새 따따블 되어서 ㅠ
차라리 시간맟춰서 서울서 KTX타고 다니는게 낫다고 하더라고.ㅎ
평창에서 펜션하는 사람입니다.
저희 지역은 경기가 있음에도 5동 전객실 모두 공실입니다. 당연히 올림픽 가격은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오히려 80프로 육박하던 평년에 비해 예약 0인 상황에서 눈물밖에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외국분들의 예약은 모두 no show되었고, 한국분들은 비쌀거라는. 편견에 문의도 오지 않습니다.
근거없는 카더라는 자제부탁드립니다.
쿠팡이나 위메프만 보셔도 가격으로 장난치는건 강릉 등 극소수인걸 아실거예요..
평창을 일반화하지 마시고, 일부 악덕업주만을 향한.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도 댓글로 쫄딱 망하기를 기원하시는 댓글러분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이미지를 걱정하는 애국자입니다.
그렇기에 글올리고 항의하기 보다는, 그냥 끝나고 장사하자는 마음으로 버티는 것이지요.
그런데 임대로 들어오신분들은..정말 살기싫다는 말이 이해되는 날들 입니다.
누구나 역지사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편러라
생각하실수 있지만, 이런 평창의 이미지는 누군가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생각됩니다. 신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목이 쏠릴 때 어떻게 해서든 좋은 인상 심어줘서 관광객들이 올림픽 이후로도 계속 올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평창 이미지는 올림픽은 돌째치고 평창렬, 창렬하네, 평창이 평창했네 라고 할 정도로 이미지가 바닥임.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째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느낌이랄까. 성수기때 이래서 국민들이 국내 여행보다는 해외여행으로 나가는 거임.
평창에서 렌터카 사업하면 어떨까 싶네요
평창 올림픽 끝나도 앞으로 저 동네는 가기 꺼려질 듯...
대실얼마에요?
평창에 있는 대형호텔들은 2월말까지 예약불가로 다 찼네요 각 홈피 들어가보니... 대부분 올림픽 기간때 판매된 대실가격은 안알려주는데 몇군데는 피크요금 40~50만원대인데도 마감 되어있고... 별로 사이다 결말은 아닌듯 고오급 호텔들 다 팔리니까 관광객들이 등급 낮은데 안가고 서울 고급호텔 + KTX 조합을 선택하는거 같네요 헬조선 코스에 고급 소스가 끼얹어졌을뿐...
전에 평창 놀러갔을때 목장도 가고 너무 좋았어요
경기는 보고싶은게 다 나가서 이만원짜리 사고
오늘 펜션알아봐서 예약했는데 서울보다 싸더라구요
물론 제가 운이 좋았겠지만...
초기에 가격을 너무 올려서 지역이미지만 안좋아진것 같네요ㅠㅠ
근데 기간이 설날이 끼어있어서 불편할텐데...
현명한 소비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