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옥히사건으로 부산 모임에 참석하는 1인입니다.

조금전에 오사마리용야님하고 통화했어요.

저는 이번사건과 아무 연관이 없는 제3자 이고요,

처음부터 이사건을 관심있게 보고 깊게 관여한건 아닌데요

진행과정을 보니 그냥 호기심이 생겨서...ㅎㅎ

허위정비업체 혼꾸녕을 내자는 애초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여러 의심과 오사님과 휘뚜루님까지 관계까지..

이번 모임에서 다 털어버리고 허위정비업체 혼꾸녕 내는데 주력했으면 하는 바램에

제가 참석한들 뭐 큰 도움이 되겠냐마는 그래도 이번일과 관련없는 사람이 참석해서 얘기를 듣고

후기를 남기면 오해가 좀 수그러들까하는 마음으로 참석합니다.

(작년에 소액사기로 도동놈새끼 신고해서 실형 6개월(집행유예X) 먹인 경험은 있습니다만...제 글보면 후기있어요)

대구에서 출발해서 모임 끝나고 하룻밤자고 다시 올려고요. 와이프랑 같이 가는데(같이 참석은 안하고)

모임 끝나면 서면 문화양곱창 가서 양곱창 먹고 숙소에서 자고 기장 들렀다가 대구로 복귀 예정입니다.

기장에 해녀촌??이든 어디든 뭐 맛집 있을까요?? 기장 아니면 부산이래도.

와이프까지 델고 가는데 여행 기분은 좀 낼려고요^^;;

후기는 참석하시는 다른분들도 작성하겠지만 저는 일요일에 작성할게요.

그리고 이번사건 관련하여 오사님이든 제타님이든 (휘뚜루님은 오실지 모르겠네요) 

의심이 되는데 꼭 물어봐줬으면 하는것 있으면 간략하게 적어주세요. 메모해서 가서 물어볼게요.

제가 가장 궁금한건

제타님이 합의문 관련하여 정비업체에서 사과문을 올리지 않았는데 계약파기하고(합의금은 업체에 돌려주고)

형사소송에 직접 뛰어들것인지가 궁금하네요.

사기죄는 친고죄가 아니라 사건접수가 되었으면 취하한다고 하더라도 수사는 계속 진행됩니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 여부에 따라 형벌의 가중이 달라집니다.

환경법규와 세금탈루 등 전방위적으로 신고가 들어갔지만 사기죄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거물을 가지고 있는게

제타님이라 그 부분은 꼭 집고 갈려고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와해되지 말고 오해가 풀렸다면 끝가지 한번 밀어줍시다.

우리같은 사람이 계속 추천해주고 응원해줘야 앞장서서 해결하는 오사마님도 힘이 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몇년이 지나 나중에 이 사건이 회자될때 보배회원님들간 분란으로 흐지부지 되었다는 것보다

똘똘뭉쳐서 악덕업체 하나 처리했다라는 미담이 남으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제2, 제3의 옥히 같은 업체가 안나오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이번 모임에 참석하는 목적은 제타님의 사과가 아니고(제가 사과 받을 이유가 없어요)

일말의 의심해소와 향후 업체 징벌진행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입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하시는 회원님께서 궁금하신점 댓글로 달아주시면 메모해서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