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오리발이라고 하는 Fin 수영은 빠르긴한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고..
익숙하기 전까지 다리에 쥐가 많이 납니다.
해안 침투할때 잠수해서 접근한다는게 그렇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요즘 기준은 모르겠지만..
80년대 교리 기준으로는 최소 500미터 밖에서 접근해야 은밀한 침투효과가 있다고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체력 소모가 많은 침투 방법입니다.
미군에서 돌고래의 수영에서 힌트를 얻어 만든 새로운 오리발인 PowerSwim 입니다.
아직 정식으로 나온 제품이 아니지만 1년안에 배치가 된다고 합니다.
오리발 없이 수영할때 운동에너지의 3% 정도만 전진운동으로 변환된다고 합니다.
오리발 사용시 10% 까지 효율을 높일 수 있고요..
새로 개발한 PowerSwim은 150%의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발로 걷어 차는 기존의 Fin 수영 방법이 아니라 앞에 날개를 위아래로 움직여..
양력과 추력을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Fin 수영은 다리 라인을 직선으로 유지하면서 제한된 근육을 사용하여 수영을 하지만..
PowerSwim은 몸을 구부린상태에서 더 많은 근육을 편안하게 사용합니다.
네이비씰에서 테스트한 결과 2시간 교육이면 숙달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해안 침투시 꼭 필요한 장비가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쉽게 보게 될거라고 봅니다.
usb가 90만원인데 이건 몇억짜리일까..
오리발 쓰고 50미터 수영 기록을 체크 했더니 올림픽 기록 나오더군요..
그떄 든 생각이...
올림픽 선수들 진짜 빠르다 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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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 쓰고 50미터 수영 기록을 체크 했더니 올림픽 기록 나오더군요..
그떄 든 생각이...
올림픽 선수들 진짜 빠르다 였습니다.
usb가 90만원인데 이건 몇억짜리일까..
기술의 발전은 대단 한데
적 침투해서 빠르게 돌진 해야 하는데
그냥 제 생각에 저거 달고 잠수해서 올라 와서 탈거 하는데 시간 걸리면 꽝 아닐까요?
뭐 원터치로 벗겠지만
물속에서 해체합니다
해안침투의 경우 최종비치다운은 맨몸으로 하기에 굉장히 효율적이고 걸릴일도 없습니다.
흠 ,, 잘 사용 되길..
신기하네요
세계최고의 특수부대 미해군 네이비씰
흠.....어떤 원리로 위아래로 움직이고 앞으로 나아가는걸까???수영을 좀 했지만 원리를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저도 스쿠버를 하지만.
일반적인 오리발은 양발을 각각 킥킹을 하지만 사실 조류발좀있는 수중에서 조류 역방향으로 거슬러가려면 체력적으로 엄청힘들긴 합니다.
근데 위에 그림을봐선 두발을 묶고 그앞에 있는걸 움직여서 추진력을 얻는건지.
개인적으론 큰실용성은 없지싶습니다.
말그대로 해안침투시 수심깊은 해안직벽부근은 몰라도 완만한 수심의 해안가에서는50~60 미터 정도면 사람 목 깊이 정도인데 네이비씰 특성상 은밀하고신속하게 정확한 지점에
침투해야 할텐데 해안인근에서 탈거하면 .
작전후 퇴출시 유실가능성이 많고
해안까지 가지고나온다면 그거 은닉할시간필요하고..오히려 애물단지만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기존에 쓰던 수중스쿠터가 실용성과 효과 면에서 훨 좋다고봅니다.
한국에서 보게 될라면 내 손자의 아들이 군대를 갈때쯤에 보급시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