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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점 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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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뭐에떠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배만들때쓰는 나무들은 기본적으로 내화성 높은나무로 만듬
보통은 그런데 일본에서 나는 나무가 디게 배만드는데 적합한게 아니라서 내구성도 ㅄ이고 크기도 작게밖게 못만들고 불도 잘 붙었다고함
모함이고 나발이고 일본배가 저따위로 클리가 없는데...?
쟤들 쓰시마 해협 건너온 것도 기적같은 배만 만들 수 있었던거 아니었냐?
이동용이 아님 전투용
+ 전투 전에 배 표면 구석구석에 물적셔놔서 의외로 불 잘 안붙음
배에다가 성을지어놔??
이동용이 아님 전투용
성에 불나면 그야말로 바다에 떠있는 장작이나 다름없겠는데
배가 뭐에떠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배만들때쓰는 나무들은 기본적으로 내화성 높은나무로 만듬
+ 전투 전에 배 표면 구석구석에 물적셔놔서 의외로 불 잘 안붙음
보통은 그런데 일본에서 나는 나무가 디게 배만드는데 적합한게 아니라서 내구성도 ㅄ이고 크기도 작게밖게 못만들고 불도 잘 붙었다고함
아 불은 가물가물한데 암튼 판옥선에 비해 많이작고 들이 박으면 다 부서졌다고함
+ 전시 상황에서 수많은 배들이 만들어져야 할텐데 일일이 배 하나하나에 신경쓰기 힘들었던 점도 감안해야 할 듯
판옥선에 비해서 작은 배가 많이 있던거지 판옥선보다 큰 배가 없던건 아냐
생나면 당연 그냥 탈수밖에 없고 용골부분은 좀만 지나도 썩어버리겠지
불이 잘 안붙고 물에도 잘 안썩도록 목재에 타르코팅같은걸 열심히 먹여서 쓰인다고 함
그래서 생각보단 불이 잘 안붙음
그리고 불화살이라는게 시속 200킬로 정도 나오는 물체에 불붙이고 쏜다고 치면 어지간해서 다 꺼짐
당장 초에 불붙여 놓고 훅 하고 불기만 해도 꺼져버리는데
기름을 먹이거나 가연성좋은 가스를 써도 날아가는 동안 바람때문에 꺼질수밖에 없음
그래서 불화살 자체는 예나 지금이나 그런 속도에도 타오를수 있도록 만드니 탄두 중량이 꽤나 무거워서 멀리쏘기에도 적합하지 않음
''적 기함은 우리 판옥선만 하군."
- 1592년 6월 2일 당포 해전 당시 난중일기
큰것도 있어요
조선 선박 재료는 참나무류, 소나무, 느티나무여서 질기고 심지어 나무못을 써서 튼튼한데 반해,
일본 선박은 대부분 삼나무인데다가 철못으로 고정 시키는 방식이라 많이 약했죠.
타든말든 잘쓰면 그만
일본배가 판옥선보다 작고 쓰레기였던걸로 알고있는데
모함이고 나발이고 일본배가 저따위로 클리가 없는데...?
쟤들 쓰시마 해협 건너온 것도 기적같은 배만 만들 수 있었던거 아니었냐?
그래도 안택선은 판옥선과 비벼볼만한 크기임.
물론 왜구선박 대부분은 쪼매난 관선이었지만...
니혼마루라고 조오오온나게 큰 배 만듬. 배 위에 작은 성채 하나 올린 정도.
그거도 개 처발렸지만.
저기 삽화에도 쓰여있네. Nihon Maru 라고
닛뽄마루라고 여러 기록상으로 보건데 실제로 있던 배입니다.
원래 임진왜란때 히데요시가 직접 조선에 타고 올 기함으로 건조되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물건너가고 조선침공군 수군 기함으로 배정되었고 나중에 도도 타카도라에게 포상으로 수여됩니다.
일본에 이 배의 골조를 재활용한 건축물이 남아있는거로 봐서
조선와서 박살안나고 무사히 일본으로 다시 돌아간듯...
저 아랫것 거북선이 아니라, 거북선에서 내보낸 이터셉터임
거/북/선/이라 졌다....!
저런 배로 바다위에서 안뒤집히고 밸런스 잡아지는거냐
중국도 배를 크게만들었지 위에 저런 밸런스로 건물을 얹지는 않은거 같은데
사실 전투의 대부분은 판옥선이 하고 거북선은 강습용 아니였나
칠천량 보면 그냥 이순신이 대단한 것
이순신 입에서 번개를 뿜어댄다고 했으니 , 거북선을 저정도로만 표현한거면 오히려 제대로 본거일듯
거북선은 사실 3층이라는 썰도있씀
안택선 볼수록 배 위에 집지어놓은거 간지 오지더라;;
저때 일본 배 3종류로 나뉨
소형 중형 대형
소형은 충각시전용 작은 배고
중형은 판옥선보다 좀 작은놈
대형은 크기만 딥다 키우고 배 위에 누곽 지어둔거처럼 생기고 판옥선보다 큰놈
근데 저렇게나 크진 않았던거로 기억
근대 일본배는 배 위에다가 집지어둔거 많던대
왜그러는거지...?
누각을 올려둔 건데, 전투 지휘를 위한 함교 정도?
저런 배는 안택선이고 그건 곧 기함 정도의 위치이니까요.
저기에 나오는 배는 히데요시가 조선으로 직접가서 쓰려고 만들었다는 배로 알고있어요. 진짜로 있었다 없었다 설이 분분 하다고하네요.
기본적으로 일본의 주력함선은 세부키네로 조선의 주력함인 판옥선보다 더 작았습니다. 안택선은 판옥선만 한데 주력은 아니였구요.
판옥선은 명종대에 등장하는데요. 당시 조선에서 왜적의 참입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하는자에 대하여 “짱 빠른배를 만듭시다”파와 “바다에 성을 만들어 버립시다 즉 거함거포 주의자들간의 토론끝에 거함거포주의자들의 승리로 판옥선이라는 포격에 최적화된 배가 탄생하게 된거죠.
세부키네에서 판옥선에 접근하려면 사다리를 걸치고 공성전 스러운 전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명량해전때 안위의 배에서 일어난 함상공성전이죠.
사실 거북선도 2층설 2.5층설 3층설 등등 많은 이론들이 부딪치고 있는데요
사실 기본이 판옥선 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작고 탑승인원이 적은 것으로 알고 았습니다.
화력에 눈돌아가는건 한국인의 특징이었나...
거북선이 이긴게 아니라 이순신이 이긴것...
일본군이랑 배 바꿔타고 싸워도 이순신이 이김
저건 니혼마루 라고해서 초거대 기함임 도요토미 히데요시 의 기함 인데 구키 요시다카 가 승함 해서 안골포 에서 두드려 맞음 , 그래도 크기가 커서 제법 맷집은 있었던지 일본 수군이 지상으로 도망칠때 최 후미에 남아서 바리게이트 역할하다 박살남 , 이때 구키가 니혼마루에 명중한 대장군전 한발을 가져간걸로 유명 기함도 버리고 도망친 구키 가 있어 임란당시 대장군전 유물이 보존된건 참 아이러니
저게 무적은 아니었다고 하지만
어지간한 판옥선보다 방호력 좋은 짱짱 탱커였을듯
조총이나 화살따윈ㅋ
안골포 해전의 니혼마루라고 하는 거 보니까 왜 수군 대장인 구키 요시타카의 기함이자 안택선 중에서도 초대형으로 특별제작했다는 그 니혼마루를 얘기하는 건가보네...
니혼마루를 크게 그려서 문제가 아니라 거북선을 너무 작게 그린 게 화근인 듯
아다케부네 세키부네 고바야부네 이런식으로 나뉘는데 저 니혼마루 는 규격외 라 , 일단 조선 일본 양국에 기록이 교차검증 되기 때문에 존재 자체는 확실함, 안골포 해전 이후 어찌됐는지 는 모르겠지만 아마 착저 했거나 조선군이 건져내서 땔감으로 쓰지 않았을까?
저당시 사람들 입장에선 저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지 않나?
기본적 전술이 세키사이라고 하는 작고 빠른 배로 달라붇어 백병전 하고 그걸 그 뒤에서 활과 조총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인데
멀리서 포쏘고 가까이 가면 올라타기 힘들고 입구막은 배로 막 들이받고(충파) 다니고 구멍에선 불 뿜고 이러면 뭐 할수있는게 없자나.
저글링 겁나 발업하고 업글했는데 배틀크루져 만난 느낌?
원균이 트롤링만 하지 않았어도 그렇게 고생할 해상 전력이 아니었다는게 정론인데...
내가알기로는 거북선이제법작은배인데다가 빨라서 적기함에다가 들이박는용도로사용하기도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