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NTR의 유무는 별로 중요치 않음.
애초에 4장 내용 자체가 있어야할 이유 자체가 없음.
오웬이 혼자 닥돌하다 조종당하고 그거 해결하는게 내용의 전부라, 통째로 드러내도 상관이 없거든.
게다가 그 장면에서 오웬이 팔 아프다고 하니까 레노아가 걱정하는듯한 그 장면.
그것도 좀 와전된게, 조종 당할 때 그 팔에 총 갈긴게 레노아라서,
대사 늬앙스가 "어.. 팔이 아프다고..? 왜그럴까~ ㅎㅎㅎ" 이런 느낌이긴 했는데, 텍스트 이미지로만 보면 오해하기 딱 좋긴 했어.
퍼스트는 대체하면 되는데수~ 하는 그 부분도 실제로 보면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함.
그 부분도 들리는 일본어대로라면 "필사적으로 구해냈는데..." 라고 보이는데 한국어 텍스트에는 "기껏 살려놨더니" 라고 적혀져 있더라고.
필사적으로와 기껏은 전혀 다른 의미잖아.
이 역시 전후 사정과 플레이 영상을 보면 이해할만한 태도였으나, 텍스트 이미지로만 보면 오해하기 딱 좋음.
문제는 그게 아님.
없어도 되는 캐릭터를 굳이 만들어놓고, 없어도 되는 상황에서 굳이 끼워놓아서 플레이어가 불쾌하다는거야.
까놓고 오웬이란 캐릭터 없어도 작품의 전개에는 문제가 없어.
돈 쓰는 사람이 불쾌하다고 하잖아. 그냥 아예 여지도 빌미도 주지 말라고.
그깟 신입 남캐가 플레이어보다 중요하다면 어쩔 수 없고..
오웬은 미숙한 신입 포지션이라 지금 같은 역할을 못할 건 없는데 함장의 비중이 낮고 하필 남자란 게 문제인 듯
퍼스트는 대체하면 되는데수~ 하는 부분은 대표적인 이게임 설정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함.
'퍼스트를 대체할 새로운 함장이 오겠지' 라는건데. 소모품 취급인 '퍼스트'와 함선의 총책임자인 '함장'이 공존을 함.
그냥 말 자체가 뇌정지 오는 대사야.
오웬은 미숙한 신입 포지션이라 지금 같은 역할을 못할 건 없는데 함장의 비중이 낮고 하필 남자란 게 문제인 듯
퍼스트는 대체하면 되는데수~ 하는 부분은 대표적인 이게임 설정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함.
'퍼스트를 대체할 새로운 함장이 오겠지' 라는건데. 소모품 취급인 '퍼스트'와 함선의 총책임자인 '함장'이 공존을 함.
그냥 말 자체가 뇌정지 오는 대사야.
드러내다 들어내다 반대로 쓰는 사람 은근 자주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