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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참 불편한 존재임

차안에 여자 둘과 함께 있는데
하나는 멀미 난다고 에어컨 키고
하나는 춥다고 열선 키고...
히터가 한꺼번에 안되는게 다행 ㄷㄷㄷ

댓글
  • 불붙은자갈 2025/10/25 17:25

    내가 환경에 적응하려 안함 환경을 나에게 맞추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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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발한놈 2025/10/25 17:27

    맞음. 나한테 얹혀 가는게 아니고 내가 모셔주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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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son 2025/10/25 17:32

    여자는 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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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발한놈 2025/10/25 17:38

    아....꽃들에게 잡혀 먹을거 같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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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드리나무- 2025/10/25 17:32

    자칭 딸바보라는것들이 딸을 바보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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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발한놈 2025/10/25 17:39

    린정....진심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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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부능선 2025/10/25 17:38

    매우 공감합니다.
    아파트 단지 뒷편으로 산 기슭을 따라 산책로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진 곳이다 보니 퇴근 후에 식사하고 나서게 되면 으슥한 편입니다.
    어느날 회사 일을 생각하며 빠르게 걷고 있는 데
    앞에 가던 사람이 '엄머나!'하며 놀라는 겁니다.
    여자였어요.
    길에는 우리 둘 말고는 아무도 안 보이더군요.
    그 일이 있고난 다음 부터는 앞에 가는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파악을 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물론 남자면 아무 생각 없이 내 속도로 걸으면 되지만,
    여자라면 빨리 지나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멀찍히 떨어져서 저 여자 보속에 맞춰야 하는 건지.걱정이 됩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참 불편한 존재 같아요ㅠ.ㅠ
    밤 늦게 산책할 때는 강아지라도 한 마리 동반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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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발한놈 2025/10/25 17:40

    엘베에서도 그걸 느낍니다
    우리 딸도 나중에 그렇겠지...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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