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오시는 분들께...

케바케 이지만... 가능하다면... 넘어오셔도 절대로 DSLR을 처분하지 마시고 같이 쓰세요. ㄷㄷㄷㄷㄷ
무조건적이지 않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미러리스로 넘어오고 나서... 아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후회하는게 잘만 쓰던 DSLR 카메라를 처분한거 이더군요.
미러리스로 넘어오면서 편의성이 많이 좋아지고 촬영자가 실수하지 않는한... 놓치는 사진이 없고
사진 라이프의 질이 많이 좋아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원초적으로 순수한 사진 찍는 재미에서는
DSLR에 비해 많이 떨어지더라고예!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커미셜 촬영 같은... 중요한 촬영이나 사진 퀼리티를 중요시 하는 촬영은 무조건! 미러리스를 투입하고
완전히 사적인 재미로서 사진 찍는 재미와 욕구 해소용으로는 니콘 FM2와 캐논 EOS 1V으로 해소하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그 결과로는 아주 대만족! 요즘은 아무 불평불만 없이 즐겁게 사진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근데 필름값이 살벌해서... 결국은 DSLR 하나 사야할듯예! ㅎㅎㅎㅎㅎ
그래도 후회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둘다 공존하는 세대인데도 불구하고...
늦게 사진을 시작해서... 자동필카 경험은 있어도 전문적으로 찍는 수동 필카 경험이 없어서 뭔가 다소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제 해소할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왜?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나 싶네요. 2010년도만 해도 필름 값이 저렴했거든요.
어쨌거나 서론이 길어졌는데... 미러리스로 넘어가셔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지 않는한... DSLR 바디는 절대 처분하지 마시고 함께! 하시길...
저 같은 경우에는 처분한 DSLR 카메라가 많이 아쉬운 이유가 아무래도 한때 나의 로망이었던 1Dx Mark2 여서 더욱! 더... 그런것 같습니다.
1Dx Mark2 + 신계륵 + 사무엘투 + 손만두... 딱! 이 정도로만 남겼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허허!
아무튼~ 잘만 쓰시던 DSLR 바디는 남기시고... 가장! 인상적인 렌즈 하나만 남기세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입장에서 쓴 글이라... 정답이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길... ㄷㄷㄷㄷㄷ
결론은 요약하자면... 미러리스는 무조건~ 넘어오시고 필수 구매다.
단~ 경제적인 여유가 허락되는 대로... DSLR은 가능하다면 처분하지 마시고 같이 소유하세요.
각자 매력이 달라서 같이 써도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일적인것은 명확하게 일적으로... 사적인 재미로는 정말 즐겁게 재미있게 하니~ 즐겁더라고예!
추신 : 다만... 아예! 입문을 미러리스로 시작 하신 분들은 공감이 안 될듯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