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편 1장 당시 키쿄
"나구사는 우리들의 우상이었다"
"아야메 부장 '따윈' 아무래도 좋다"


이번에 업뎃된 5편 2장 키쿄
"혼자 사라진 아야메와 끝까지 남아 싸운 나구사? 당연히 나구사 믿음"
"나구사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뻔뻔한 련"

한섭 유저라 파트 2에 뭔가 반전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백화요란 부원들 중에 유독 키쿄가 아야메한테 날 세우는 게 꾸준히 보임
대사를 보면 단순히 아야메랑 성격이나 스타일 같은 게 안 맞는다... 보다는
아야메가 '나구사를 마음고생시키는' 부분에 트리거가 있는 느낌인데
맨날 까칠한 고양이마냥 틱틱대기만 하는 키쿄가
속으로는 나구사를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
또 그런 나구사를 한없이 자기비하하게 만드는 상대인 아야메를 얼마나 혐오하는지가
대사와 행간에 슬쩍슬쩍 드러나고 있는 게 흥미진진함
극성 나구사맘 이쪽도 과거사 궁금함 유카리처럼 나구사가 우상이라거나
키쿄 자체가 기본적으로 좀 독설가긴 한데 나구사 구박하는거랑 아야메 구박하는거랑 대놓고 온도차가 있단 말이지
아니면 아야메 음해가 음해가 아니었고 그걸 자세히 아는게 참모인 키쿄 라던가...
닭꼬치 괴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성 나구사맘 이쪽도 과거사 궁금함 유카리처럼 나구사가 우상이라거나
반대로 아야메가 우상이었기에 더 저럴지도 모르지
우상이었는데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잠적하고 떠나서 다른사람만 고생시켰다 그런데 그 제일 고생한 사람이 다 이겨내고 모두를 지켰다 이거 절대 못참거든요
닭꼬치 괴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성격상 안맞을 수도 있을듯
특히 교류가 없었다면 더더욱
성격도 안 맞는다면 안 맞는 편 같긴 한데, 스샷 찍어온 대사들 보면 '그냥 아야메 자체가' 싫다기보단 '아야메가 나구사를 힘들게 하는' 부분을 싫어한다는 게 상당히 명확하게 특정돼있음. 일섭 스토리가 마저 나와봐야 판단이 되겠지만 지금으로선 키쿄 → 아야메 감정선의 트리거는 나구사가 맞는 듯.
키쿄 자체가 기본적으로 좀 독설가긴 한데 나구사 구박하는거랑 아야메 구박하는거랑 대놓고 온도차가 있단 말이지
아니면 아야메 음해가 음해가 아니었고 그걸 자세히 아는게 참모인 키쿄 라던가...
그개 음해가 아니라면 왜 7수인중 한명이 아니죠?
둘 다 솔직하지 못한 편인데다 키쿄가 솔직한 유카리를 아끼는 거보면 아야메는 취향이 많이 아니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