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과 연까지 성공하다보니
잘나가는 웹소설, 웹툰 가져다가 내 입맛대로 찍어도
원작팬이랑 극장팬 둘다 어필 할 수 있는거 아냐? 란 이상한 자신감을 가지게 한거같음
솔직히 말하면 전작인 죄와 벌도 원작팬입장에선 거품물만한 요소가 많이 있었긴했음

인과 연까지 성공하다보니
잘나가는 웹소설, 웹툰 가져다가 내 입맛대로 찍어도
원작팬이랑 극장팬 둘다 어필 할 수 있는거 아냐? 란 이상한 자신감을 가지게 한거같음
솔직히 말하면 전작인 죄와 벌도 원작팬입장에선 거품물만한 요소가 많이 있었긴했음
진기한 삭제 미친
진기한이랑 강림 섞었다는 말듣고 욕나올뻔
진기한 삭제 미친
1편 아무리 봐도 스토리 이상했는데 어떻게 천만이 된거지 갈고리 걸어가면서 봄
한국식 신파극이기도했고 가족극이기도해서 원작팬들 진기한없다고 거품물때 가족단위로 우르르 몰려가서 많이들봄
나는 어차피 각색을 하는 거니까 진기한 없는 거 뭐 오케이인데 주인공 조울증 걸린 거 같아서 좀 그랬어
헬로우 고스트가 훨씬 더 좋았던 거 같음
동의. 귀인이네 뭐네 해서 떠받들어주고 본인은 싫다고 거부한다고 죽을라하고
아니 죽어서 지옥가고싶다고 염라대왕한테 개지랄떠는데 귀인이고 지랄이고 어쩌냐고
이상행동하는 거 마지막에 어머니랑 집안사정 신파 파워 빵! 하면서 터트리려고 한 거 같은데 전혀 공감 안 되고 오히려 다 깎아먹는 느낌이었음 아니 스토리 결이 헬로우 고스트랑 거의 똑같은데 이렇게 별로일 수가 있나
이 귀인이라는 설정이 너무 짜친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아 귀인이시네~ 그런데 이놈이 반항을? 지옥 보내버려? 요거 반복이라 힘들었음
차라리 나는 죄가 많습니다 로 썰을 풀어나가야된다고보는데
이런 면에서 진기한 삭제한 선택은 이해가 감...주인공이 죄책감에 빠져있고 지옥 가고 싶어하니까. 근데 그걸 푸는 방식이 영...
귀인설정 - 귀인은 재판 프리패스네 뭐네 해놓고 재판 다 함
변호사 삭제 - 귀인말고는 재판이고뭐고 걍 혼자가서 혼자뒤져야됨
난리였지
원작팬입장서 각색한거는 실망감이 너무컸음
이게 성공하니까 감독이 자신감 가지고 전독시 조져버림 ㅋㅋㅋㅋ
원작은 사실 드라마 정도로 나와야 맞긴 함
각색 구리긴한데 성공해서 할 말 없음
나 진짜 앵간한 영화 1 보면 의리상 2까지 보는데
1 보고 각혈해서 2는 거들떠도 안봄 ㅋㅋㅋ
저거 보려고 용산에서 당시 최대 아이맥스라고 천호까지 가서 본 내가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