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지난주 목요일 그런 우려가 잠간 있었지만 금요일 그런 우려는 기우라는 의견이 대세로 갔습니다.
지금 캐나다 토론토에 와 있습니다. 이제 두달 된 여섯번째 막내 외손녀를 보고 낮에는 토론토 오디오쇼를 보고 있습니다. 위 대리석으로 캐나다에서 만든 스피커 소리가 좋았습니다. 특히 인위적이지만 도서관 사진을 뒤로 걸어서 심도를 강조하여 보인 것도 특이한 선택이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마음이 급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냉정한 판단을 하여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야후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은 롤러 코스터 였습니다. 파월의장의 양적 긴축 완화 및 금리 인하 발언에 주 초반 오르다가 목요일 미국 지역은행들에 대한 우려로 2023년 실리콘 밸리 은행 사태를 연상하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트럼프가 시진핑과의 경주에서의 만남이 있을 것이라는 발언과 지금 미국 지역은행의 문제는 일부 은행에 한정된 것으로 그리 큰 문제가 안 일어날 것이라는 낙관으로 다시 반등하였습니다.
출처 핀비즈
주간 단위로 개별 주식 상승율을 보면 들쭉 날쭉 합니다. 다만 마이크론이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타고 꾸준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월마트가 오픈에이아이와 손잡으면서 오른 것도 주목할만 합니다. 금융주는 3분기 좋은 실적을 발표하고도 일부 지역은행 우려로 종목마다 흐름이 갈립니다.
출처 핀비즈
금요일 하루를 보면 지역은행 우려가 줄어들면서 금융주들도 반등하고 트럼프가 시진핑과의 회담을 확인하면서 중국 관련 피해주인 애플과 테슬라도 반등하였습니다.
출처 이카너미스트
10월 18일 기준으로 트럼프의 지지도는 오바마, 바이든에 비하여 참혹한 수준입니다.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적인 평가보다 15%나 높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전환점이 없는 한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트럼프가 중국과의 관세협상에서 말은 큰 소리를 내지만 결국은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번 경주 에이펙에서 만남에서 최종 결정 보다는 잠정 합의를 3개월 더 연장하는 정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저번주 파월 연준의장이 양적 긴축 완화를 시사한 것은 시장에 유동성을 풀어 주식시장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트럼프의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서브프라임 사태를 겪어 본 미국 주식시장은 저번주 자동차 대출에 대한 저신용자 서브프라임 회사들의 파산에 많이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 규모가 과거 주택 대출 서브프라임 때 보다는 훨씬 작아 전반적인 금융 위기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큰 그림으로 보면 트럼프 말 한마디에 중간 중간 변동성은 있지만 연말까지 인공지능 관련 주식들 위주로 산타랠리는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https://cohabe.com/sisa/504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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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꾸준하게 올라가지만 개별 주식 흐름은 들쭉 날뿍합니다. 따라서 지수 상승만도 수익률을 따라 가기 어렵습니다. 순환매도 추격 매수하면 물리기 쉬어 대응이 어렵습니다. 다만 큰 그림으로 보면 미중 관세 협상이 결렬되지 아니한 코스피는 올해 말 4000, 내년 상반기 4500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개별 종목 대응이 어려운 분들은 코스피 200 지수 투자 가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