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작곡가가 부르게 한국의 명곡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

원래는 어떤 가수의 매니저가 정시로에게 작곡해달라고 죽어라 쫓아 다닌 것에 질린 정시로가 그 가수를 위해 작곡했지만 정작 가수는 갑자기 이민을 가버려서 주인없는 곡이 되어버렸다.

이후 정시로가 뱅크로 급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가져와서 부른 것이 불후의 명곡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뱅크는 별다른 히트곡을 발표하지 못 했지만 이 노래 하나가 생활이 전부 해결될 정도로 수익이 나온다고 한다. 여담으로 최고 음역대는 동시기 락발라드 명곡에 비해 좀 낮은 편이긴 한데 고음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