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검찰 지휘부 쪽에서 무혐의 처리를 위해 압력이 있었다고 하는데,
검찰에서 노동 사건 가지고 압력 넣은건 하루이틀 일이 아님
사실 나도 당했거든
일전에 스타트업에서 직장내 괴롭힘 당해서 노동청에 신고를 넣었는데 나중에 노무사 통해서 아래와 같이 연락이 오더라
1. 노동청에서는 해당 직장내 괴롭힘 건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수사권이 있는 검찰에 결재를 올렸지만,
검찰 쪽에서 결재를 어떻게든 막아 결국 불인정으로 결과 통지를 할 수 밖에 없었음.
2. 대신 직장내 괴롭힘 행위에 가담했던 근로자에게 경고를 주었으며, 불시점검을 통해 사업장을 점검하여 개선 사항을 점검하였음.
나는 연락 받고 뭔 검찰이나 되는 국가 기관이 노동 사건관련해서 태클을 거는지 이해가 안 가서,
최근까지만 해도 면피용으로 그렇게 이야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왜냐하면 증거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아래와 같이 관련 내용도 제출했는데, 경고조차 나오지 않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
난 다행히 회사 탈출해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지만,
쿠팡에서 험한일 당하고도 마땅한 결과와 보상을 못 받는 노동자 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음.
국가의 권력이 악의를 가지고 행동하면 개인으로써는 너무 무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이라면 나의 일도 그렇고 쿠팡 사건도 저렇게 되면 안 되는 거였는데... 이젠 진짜 모르겠다...
노동청에서 검찰에 보냈는데 검찰에서 빗장 거는 건 뭐여
와
검찰 해체해라;;
노동 관련 기사를 조금씩 보고 있었는데
일부러 노조 가입자만 기소 및 판결내린다거나
판결 나도 반복기소해서 법원 끌려다니게 만든다거나
판사가 '법정에선 숨소리도 내지 말고 죽은듯이 있어라' 고 폭언해도 아무 조치가 없다거나
판검사 견제장치가 없어도 너무 없긴 함...
고생했으요
노동청에서 검찰에 보냈는데 검찰에서 빗장 거는 건 뭐여
와
검찰 해체해라;;
노동 관련 기사를 조금씩 보고 있었는데
일부러 노조 가입자만 기소 및 판결내린다거나
판결 나도 반복기소해서 법원 끌려다니게 만든다거나
판사가 '법정에선 숨소리도 내지 말고 죽은듯이 있어라' 고 폭언해도 아무 조치가 없다거나
판검사 견제장치가 없어도 너무 없긴 함...
고생했으요
난 쿠팡에서 단기직때 퇴직금 다 받고 다시 들어와서 일하고 있는중이라..저건 어느동네 일이지 싶음...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사람이였나? ..내가 알기로는 단기직 할때 끊이지 않고 계속 일해서 1달 8일이상 1년반이상일해야 퇴직금 나오는걸로 알고 있음..
검찰이 진짜 국가의 적폐 끝판왕이네
앞장서서 노동권을 ㅈ으로 보는 분들
ㅁㅊㅅㄲ들이네 진짜 ㅋㅋ 저거는 100프로 회사가 검찰에 줄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