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모토ㅡ칸. 하지만...."
"무슨 일이지"
"무슨 일이냐니.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동안 트리니티에 할당한 비중이 너무 높아 또리니티는 민심에 악영향이 있을것입니다!"
"짧은 식견으로 회의장을 어지럽히는구나. 스스로 청계천에 들어가라!"
"하지만 틀린 말이 아닙니다. 용하모토께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계신겁니까"
"생각하지 않으려 하니 팀에 게으름을 가져오는구나. 스스로 청계천에 들어가라!"
"용하모토ㅡ칸. 직원들이 이리 두려움을 가져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입니다"
"국기. 너 또한 두려움에 우물쭈물하는가"
"분노의 시선을 돌릴 수 있다면 나아감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원하는 컨셉을 말하라"
"그동안 묵혀온 스즈미! 라브! 시미코!"
"이들이라면 또리니티 민심을 현혹하기에 부족합이 없을 것입니다"
게헨나 메인스는 언제나와!
에리카 실장!!!!!! 만마전 이격!!!!!
용하모토 칸이냐 용탁이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