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 약먹어도 꾸준히 150이상이었는데 3일전(검사일-어제확인) 100이하로 떨어짐
불면증 - 잠도 잘 못자고 일어나면 스프레이 파스 아니면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아팠는데 싹 없어짐
운동 가능 여부 - 운동은 커녕 씼고 출근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어제 알게 모르게 3-4km 걸었는데 의식도 못했음
진짜 청소라는 걸 하게 됨
퇴사 직전까지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지 택배 박스를 대충 쌓아두면서 아 이러다 조금 선 넘어서 몇개월 그대로 두면 쓰레기집 되는 거 아닐까 싶었는데
대청소를 매우 즐겁게 하고 그동안 버리지 못했던 것도 이걸 왜 안버렸지 하면서 가볍게 버리게 됨
그리고 어머니나 다른 사람들이 냄세난다는 걸 이해를 못했는데
마음이 안정이 되니까 후각이 몇년간 없어졌다가 돌아온 것 같음.
청소가 즐거워서 냉장고도 싹 청소하고 화장실도 번쩍번쩍하게 하고
잠도 푹자니까 하루가 편하고 근 10 몇년동안 제일 건강해 진 기분임
그런데 T1이 날굴먹고 배탈을 으아아아아아아 게다가 젠지전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역시 만병의 근원은 회사다
진짜 회사가 발암물질이 맞다
퇴사는 만병통치약이군
역시 만병의 근원은 회사다
진짜 회사가 발암물질이 맞다
퇴사는 만병통치약이군
도대체 아버지는 회사에서 어떻게 정년까지 버티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