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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한지 1년만에 폐업

서울에 있는 이 토니버거 점포는 개업 1년여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매출은 높았지만 영업이익이 점차 줄어들다 아예 적자로 돌아선 겁니다.
[김 모 씨/토니버거 가맹점주 : 오픈을 해서
5,000만 원 정도 판매를 했어요.
되게 힘들게 했는데 통장에 자꾸 돈이 안 남아요.
이상하다 그러면 (본사와) 연락이 잘 안 돼요.]
가맹점주들이 모여 영업이익이 왜 계속 감소하는지 따져봤습니다.
창업 설명회에서는 본사에 내야 하는 각종 품목 비용이
매출의 45% 정도라고 했는데
계산해 본 결과 60% 가까운 곳도 많았습니다.
저 업주 점포보증금에 권리금에
인테리어비용+가맹비등
수억원을 들여서 창업했는데
수익이 안나고 오히려 적자나서 폐업합니다.
평생 모은 돈도 날리고
그것도 모잘라서 대출까지 하다가
결국 평생 신용불량자 되고
가족들까지 고생시킵니다.
한국에서 창업 특히 보증금높고 월세높고
권리금 높고 프랜차이즈 창업은
절대 하지 마세요.

댓글
  • DAL.KOMM 2018/02/04 05:01

    예전 치즈 갈비인가 뭔가 소리 소문없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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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dstar/DH 2018/02/04 05:17

    토니버거 본사는 돈 엄청 벌었겠네요. ㄷ ㄷ ㄷ ㄷ

    (4g5J6m)

  • 트라이던트 2018/02/04 06:13

    토니버거 카페베네 건물에 카페베네 임원들...
    가맹점주들 피빨아먹는 회사죠..
    점주들 이익엔 관심없음

    (4g5J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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