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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니었어?
정답 아닌가요!!?
기계 살 돈이 없어서..?
문과
손으로 잡아야 손맛이지.....
진지하게 정답이 뭐죠?
응? 진짜 손맛아니었어??
지레의 원리를 지레짐작하여 손맛이라고 답을 작성함으로써 낚시대를 짐짝 처리한 것이 패착인 것 같군요...! 하지만 부분점수 인정합니다!!!
낚시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문제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대의 길이는 상황에 따라 수십센티에서 수미터까지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미끼의 투척방식, 낚시대의 휨새, 복원력, 사용하는 줄의 종류와 강도, 낚시하는 곳의 자연환경, 미끼와 낚시종류에 따라서는 심지어 줄의 무게와도 연관됩니다. 즉, 낚시대가 사용되는 이유도 망라하여 적자면 매우 길고 복잡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낚시대를 한정한다고 해도 그 용도가 다양합니다. 진지는 좀아까 프렌치 토스트 먹었습니다.
그냥 더 멀리 수심 깊은곳으로 던질려고 쓰는거 아닌가요? 보통 육지낚시는 일정 거리이상 거리를 둬야하지 않나요? 보트낚시는 바로 아래에 내릴수 있어서 힘이 수직으로 작용하니깐 도르레의 원리로 더싶게 대어를 올릴려고 만든게 낚시대 아닐까요?
힘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아닐까요?? 도르레 얘기 아닐까 싶은데.... 물에서 위로 끄집어 올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말하다보니 아닌 것 같기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