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나온 액션게임이라 꾸준히 (명조는 중간에 3개월 정도 쉬긴 했음) 즐겨왔음.
명조는 오픈월드에 좋은 그래픽을 자랑하는 액션게임이고
젠레스는 쫀득한 애니메이션과 모션을 자랑하는 액션게임이라고 느낌.
확실히 오픈월드라 그런가 명조가 젠레스에 비해 광활한 맵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었고, 언리얼 엔진을 써서 그렇다고 들었는데 그래픽이 엄청 좋았음
젠레스는 오픈월드가 아니라 개발할 때 신경쓸 점이 적어져서 그런지 모션이나 액션에 있어서 명조에 비해 제약이 덜한 느낌을 받았음.
언리얼로 만든 서브컬쳐 느낌?이라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그런 느낌을 극한으로 깎으면 명조가 되는 거 같고
카툰풍을 극한으로 깎으면 젠레스식 애니메이션이 되는 거 같은 느낌.
명조는 오픈월드와 액션을 반반으로 섞어서 탐험하는 재미도 챙겨서 여러 요소들(서브퀘스트들이나 기믹)을 맵에서 발견하는 재미에 액션성도 있고
젠레스는 좋은 애니메이션과 모션, 그리고 액션겜으로서 택틱깎는 재미가 좋은 게임인듯.
젠레스는 호요랜드가서 택틱 극한으로 깎은 사람 보니까 감탄 나오긴 하더라..
둘 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장점이 뚜렷한 게임이라 동시에 즐겨도 괜찮은 게임 같음
예전에 젠레스가 '액션을 하는 듯 한 착각'을 하게 해준다는 거 말인데
그거 후반가면 전혀 아님 ㅋㅋㅋㅋㅋ 진짜 목숨걸고 액션 하다보면 뭔가 하나씩 나오는거임...
지갑 : 동시에 하지 말라고!
초반에 그런 이미지가 있긴 했는데, 그로기나 이상 수치 계산, 교체액션 조절 같은거 깎다보면 액션겜은 액션겜이구나 하고 느낌
근데 둘다 비싸서 접었음
예전에 젠레스가 '액션을 하는 듯 한 착각'을 하게 해준다는 거 말인데
그거 후반가면 전혀 아님 ㅋㅋㅋㅋㅋ 진짜 목숨걸고 액션 하다보면 뭔가 하나씩 나오는거임...
강습 6별까진 ㄹㅇ 액션 목격겜인데
킬목적이면 진짜로 좀 빡빡한듯
초반에 그런 이미지가 있긴 했는데, 그로기나 이상 수치 계산, 교체액션 조절 같은거 깎다보면 액션겜은 액션겜이구나 하고 느낌
ㄹㅇ 후반 컨텐츠로 갈수록 액션하는 맛이 느껴짐ㅋㅋㅋ
그와 별개로 피로도 쌓이는건 어케 못하겠더라
원스명젠 하는 사람으로서 인정하는 바입니다
둘 다 장단점이 뚜렷해서 어느 하나 버리기 힘듦
문제는 시간....
둘 다 재밌음
근데 둘다 비싸서 접었음
지갑 : 동시에 하지 말라고!
나도 둘다 했었는데 점점 버거워지는 나머지 ㅋㅋㅋ
젠레스 전엔뽑 픽뚫만 없었으면 주력으로 했을텐데 아쉬움..
그리고 처음엔 명조가 스토리 개꼴박 젠레스가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서사로 호평받았는데
지금 시점에선 두 평가가 역전되어버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