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일차.
다른 파트에 신규 직원 (신입인지 경력인지는 모르지만) 이 와서 인사함 (대략 오전 10시 전후)
점심 먹으려 나가는 오전 11시 50분.
식사 하러 안 나가고 몇몇 사람들이 핸드폰을 붙잡고 전화를 하면서 열변을 토하고 있음.
'뭐지?' 하고 스윽 지나가면서 다른 사람들 말을 듣는데.
점심 시간 전에,
신규 직원이 아무말도 없이,
가방 들고 그냥 나갔다고 함.
그에 열받은 상위 직급들이 아는 사람에게 전화 돌리는 중이었음.
이 바닥이 넓고도 좁아서, 진짜 매장 당하겠냐? 란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나갈 때 나가더라도 좋게 나가야지, 그냥 인터넷에서 보던 것 처럼 도망가면 어쩌라고...
맘에 안 들어도 그날은 다니고 밤에 퇴근해서 상위 직급에게 ~~ 해서 못 다니겠다. 라고 말하면 될 걸. 저게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음.
- 내가 꼰대라서 꼰대 발언 한 거면 댓 글로 지적 바람 -
p.s. 전화 통화로 "어어! 그 이름 맞아! xx 몇 년 경력 있어? 어 맞아! 그 사람이야." 라고 확인하는 목소리 들음.
-추탭갈
(회사라 짤방 없음)
다른 파트에 신규 직원 (신입인지 경력인지는 모르지만) 이 와서 인사함 (대략 오전 10시 전후)
점심 먹으려 나가는 오전 11시 50분.
식사 하러 안 나가고 몇몇 사람들이 핸드폰을 붙잡고 전화를 하면서 열변을 토하고 있음.
'뭐지?' 하고 스윽 지나가면서 다른 사람들 말을 듣는데.
점심 시간 전에,
신규 직원이 아무말도 없이,
가방 들고 그냥 나갔다고 함.
그에 열받은 상위 직급들이 아는 사람에게 전화 돌리는 중이었음.
이 바닥이 넓고도 좁아서, 진짜 매장 당하겠냐? 란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나갈 때 나가더라도 좋게 나가야지, 그냥 인터넷에서 보던 것 처럼 도망가면 어쩌라고...
맘에 안 들어도 그날은 다니고 밤에 퇴근해서 상위 직급에게 ~~ 해서 못 다니겠다. 라고 말하면 될 걸. 저게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음.
- 내가 꼰대라서 꼰대 발언 한 거면 댓 글로 지적 바람 -
p.s. 전화 통화로 "어어! 그 이름 맞아! xx 몇 년 경력 있어? 어 맞아! 그 사람이야." 라고 확인하는 목소리 들음.
-추탭갈
(회사라 짤방 없음)
퇴사가 무슨 쿠팡 추노하는 건 줄 아나봄
동종 업계로 취업하면 그쪽 회사에서 전화와서 사람 어땠는지 물어보기도 함. 나쁘게 나가면 좋게 말해줄 이유가 없지
사회생활 하면서 아군은 없어도 적군은 진짜 만들지 말아야 하는걸 느낌
왜그랬을까 신기하네
레퍼체크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닌데,,,,
퇴사가 무슨 쿠팡 추노하는 건 줄 아나봄
그 바닥 뜨더라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니 지킬건 지키고 나가는게 여러모로 좋지
커뮤니티에서 취사선택한 사이다썰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친군가 보다....
왜그랬을까 신기하네
차라리 못하겠으면 얘기라도 해야되는게 회사입장에서는 얘가 나간건지 다쳐서 못나오는건지 등등을 못하니까
저런놈들 바로 자르지도 못한다네;; 퇴사의사를 밝혀야 자르기 진행가능하다하드라
레퍼체크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닌데,,,,
동종 업계로 취업하면 그쪽 회사에서 전화와서 사람 어땠는지 물어보기도 함. 나쁘게 나가면 좋게 말해줄 이유가 없지
사회생활 하면서 아군은 없어도 적군은 진짜 만들지 말아야 하는걸 느낌
나도 웃돈스카웃당해서 나갔고 그 와중에 한달 더 일해주고 나갔어도 소문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