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문외한이라고 해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의 비용인지 판단할 능력은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전조등 하나가 희미해져서 카센타를 갔더니
발전기와 배터리를 갈아야된다고 하더군요.
하나가 그런 것인데.....
다른 곳으로 가서 릴레이인지 커넥터인지를 교체하고 5천원에 해결 보았죠.
위의 예는 조금 극단적인 경우이기는 하지만
상대가 잘 모른다든가 급한 사정에 처해있을 때 그걸 빌미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는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공임이나 인건비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성의 문제라고 보여지는데
어제의 경우도(동파 된 파이프 수리) 공임이나 인건비를 우습게 보는 문제는 결코 아닌 것 같았지만
글을 삐딱하게 작성해서 그런 것인지 그 쪽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직접 해결하거나 인건비, 공임 따질 필요 없는 기성품을 선호합니다.
일전에 처마 밑에 물건을 보관할 캐노피를 만드는 견적을 자게에다 물어 본 적이 있었는데
쉬운 일은 아닐 것 같기는 했지만 재활용수거함이나 바베큐그릴 따위를 보관하는 곳 제작비용이
200만원이라는 것은 무리라서.....기성품 구입해서 해결했죠.
두 개에 40만원이고 사이즈도 얼추 비슷한데 문까지 있는 제품.
속 편함.
https://cohabe.com/sisa/50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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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은 대량생산하는 거라서 싼거죠... 당연히 주문제작이 비싼거구요...
그래서 비교견적이 중요하죠~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공장에서 찍어내는거랑 주문제작이랑은 당연히 안되고
공임이라는게 안보인다고 돈안나면 안됨
진단비라는것도 공부하고 경험해서 알아내는거라 ..
아쉬우면 자기가 공부해서 자기가 만들고 고치고해야죠
아래 물건은 깔맞춤까지 ㄷㄷ
캐노피 만들었으면 무지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돈 들여서 만들었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단순하죠 느끼기에 비싸면 내가 하던지 다른데서 하던지
자게특성 /// 어떻게 해서든지 비틀어 꽈서 까야 직성이 풀림.......ㄷㄷㄷㄷㄷ
어찌보면 성격파탄자들 같기도하공....... ㄷㄷㄷㄷㄷㄷㄷ
어제 40만원 그거 보고 웃겨죽는줄..ㅋㅋ
지들이면 40만원 주고 고칠까 ㅋㅋㅋㅋㅋ
까는것까진 좋다이거에요.......
싸가지없이 반말 찍찍거리는 새끼들은 진짜 살인충동까지.........
이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즉 정당한공임, 그리고 문제가있는부분은 표준화된 공임을 준수하면 이런이야기할필요도없죠.
저의경우 겨울에 시동이 안걸려서 부리나케 공업사에 가보니 배터리와 제너레이터 고장이라고,
그때당시 결재하고 어쩔수없이 교체했는데 다음날 똑같은일이 발생하였지요.
알고보니 공기입출입하는 곳에 때가껴서 시동이 안거린는것이였다고 판정
배터리와 제너레이터는 멀쩡한데 교체하여서 눈탱이 맞았습니다.(이외에도 정말많은데..)
결과적으로 적정한 진단비와 공임은 적극찬성입니다.
하지만 뭣도 모른다고 다갈아야한다고 특히 여성분이가면 모른다고 눈탱이 치는일은 안햇으면하네요...
배터리와 제네레이터 교체하고 시동이 걸려서 문제였던거죠~
안걸렸다면 이게 문제가 아닐텐데 하고 다른곳을 찾을을텐데요.
주된 원인이 이게 아니였다면 카센타 사장이었다면 공임부분은 환불해주었을듯 하네요.
아니요.. 다음날 전혀 호전되지않아서 다른공업사갔었지요..
그랫더니 공기입출입하는곳이 약간의 때가 끼어서 시동이 안걸린것이라 판정후 공임비포함
2만7천원에 수리완료햇습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 수리받은곳에서 따졋더니 전혀 문제없었다고 그건아니고 배터리문제다고
결과적으로 환불안되엇고, 기존배터리 가져와서(다행이 있었습니다) 그것 다른곳에 의뢰하니
3년정도는 더쓸수있다고해서 판정받앗구요...
원래 5년간 거래햇던곳인데 제가아닌 와이프를 보낸는데(제차인줄도알고) 그렇게 받더라는겁니다...
다시는 갈일없고 저는 지금도 정비할때 꼼꼼히 물어봅니다.(지금하는곳은 되려 더 잘알려줍니다)
아니죠.
걍 사기일 듯.
그 쪽 센서에 때가 끼면 시동이 걸렸다 안 걸렸다 하고
엔진이 푸드득대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한번 만들어 보면 알죠...... 제가 지금 컨테이너 크기 원두막을 짓고 있는데.. 판넬값만해도 이미 컨테이너 새거값을 넘어섬.... 100짜리 사이딩 판넬이지만요... 기성품이 싸고 전문가가 빠르고 마감도 좋죠...
하지만 자기일이 되면 쌍욕부터 시전함 ㅋㅋ
비싸면 안하면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아쉬워도 하는건데...
배관은 일반인이 직접하기 어려워서 뭐 가격도 인터넷에 잘오픈 안된 상태구요.ㅎㅎ
남들보고 호구라하니 다굴 당하는거죠.
서버 뻗어서 사람부르면 출발하는데서 시간찍고 출장비부터 계산함 ㄷㄷㄷ
외국계 기업은 부품가질러 갔다오는 시간도 공임으로 책정됨 ㄷㄷㄷ
서버는 없지만
컴퓨터가 엄청 중요한, 그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제가 조립하고, 여분의 컴퓨터도 하나 조립해두고
고장 나서 제 선에서 해결이 안 되면 버립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4276788
제가 구입할 때보다 아주 조금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