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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 산다면 트렁크에 꼭 있어야할 아이템.. ㄷㄷㄷㄷㄷ
바로 삽이 있어야함... ㄷㄷㄷㄷㄷ
이유는...
겨울에 눈오고 나면 차가 이렇게 됨.. (제설차가 눈을 밀고 가서 그렇게 됨.. )
삽이 없으면 차를 못뺌.. SUV, 4X4 다 필요없음...
일단 삽이 있어야 함..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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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야구를 좋아하시나봐요? ㄷㄷㄷㄷㄷ
차가없어서 ㄷ ㄷ ㄷ
동생도 뉴욕 이사오자말자 차 팔아버렸네욛 ㄷ
전 뉴욕에 있을땐 항상 가지고 다녔어요.. ㅎㅎ
뉴저지로 이사오고 5년이 지나니 삽이 어디갔는지도 모르게 없어졌단.. ^^
대신 지금은 드라이브웨이 눈을 치워야해서 요걸 쓴다는... ㄷㄷㄷㄷㄷ
오 랏이 어마하게 넓은가봐요. 아님 코너 랏이거나
지금 살고 있는 집 구조가 백야드에 가라지 건물이 따로 있는 구조라서 드라이브 웨이가 길어요..
그리고 가라지 앞에도 공간이 꽤 넓구요.. (가라지하고 집 사이 공간에만 5대 주차 가능요. ^^)
빗자루도 있어야겠...ㄷㄷ
빗자루까진 필요없고 삽으로 차가 나올수 있을정도로만 까주면 됩니다.. ㅎㅎ
여기서 포인트는 앞이 뾰쪽한 삽이어야 한다는거.. 눈오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눈이 꽁꽁 얼기에
삽으로 찍어서 깨줘야함...
트렁크에 삽은 어떻게 꺼내요
저도, 눈삽이랑 방한장갑요. 눈치울때 쓰게
트렁크에서 삽은 어떻게 빼져??
마이바흐........
어휴 도장면에 기스다나겠당..ㅜㅜ
어짜피 미국에선 차 스크레치 정도는 신경도 안쓴다는.. ㅎㅎㅎ
ㅋㅋㅋ 삽은 맞는데 저런 무식한 삽까지 가지고 다니실 필요는 없잖아요 ^^
첨엔 플라스틱 눈삽을 썼었는데 눈이 얼지 않은 상태에선 괜찮은데 제설제로 녹았던 눈이 밤새 영하로 떨어져서 얼어버리면 무용지물이더라구요.. 얼음을 깨려면 저정도는.. ^^
일단 집에서 곡괭이 들고 나와서
트렁크위의 눈깨고 삽 꺼내서 ~~ ㅎㅎ
차 위에 쌓인 눈은 녹았다 얼은게 아니라 그냥 손으로도 치워져요..
제설차가 밀어놓은 눈이 염화칼슘에 녹았다 어는거라 단단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