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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화각에 따른 인물의 변화인데요..

151586294.gif
실제로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얼굴 형태의 변화가 일어나나요?
아니면 이건 그러한 효과가 두드러지게 특별한 기법으로 찍어서 그런걸까요??
댓글
  • [5Dmk3]부루루 2016/12/23 18:25

    실제로 그렇다면 진짜 얼굴을 제대로 보여주는건 몇 미리 정도가 되려나요 물론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또 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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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다니 2016/12/23 18:33

    제가 잘은 모르지만 카메라 찍으면서 느낀 것은..
    망원이 될 수록 그 사람의 원래 모습을
    그대로 담아준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눈은 2개라
    피사체와 가까워지면 질수록
    졍면이 아닌 각각 측면에서 본 상을
    합성해서 머릿속에서 이미지화 시키니까요.
    카메라 렌즈 하나로는
    코를 중심으로 해서 왜곡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사람 눈도 먼 대상을 보면 점점 피사체와의
    사잇각이 좁아지니
    이론상으로 보면 무한대의 초점거리에서
    인물의 왜곡이 없이 보이니까요..
    85~135 를 포트레이트 화각이라는 게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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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맛사탕 2016/12/23 19:04

    화각이 달라지는만큼 거리를 조절해서 비슷한 크기로 촬영할경우 정말 저렇게 차이납니다.
    얼굴형에 따라서 사진빨 잘 받는 화각과 거리도 달라요. 직접 보면서 느끼셨겠지만 입체감 표현에 차이가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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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키오싸우르스 2016/12/23 19:10

    50mm 가 눈과 가장 비슷한 화각이라는 예길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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