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중 촬영 해봤는데
이건 뭐 신세계이네요.
바로 뒤에 오디오/수음 마이크 있었는데
촬영전 셔터소리 때문에 담당자랑 얘길했는데 리허설때 촬영하는걸 보더니
놀라더군요.
다들 무음이라고 해도 소리가 난다고 그러더니
촬영하는걸 보고선 신기해 하더군요.
결과물은 뭐랄까..... 니콘 사용하다
첨으로 공연때 A9 사용해봤는데 ISO 2000 이상에서의 노이즈 느낌이 뚝딱이라로 촬영했을때 느낌??
아직은 결과물 제대로 못봤는데 암튼, 캐논/니콘과 다른 느낌인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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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무음모드를 사용하본적없지만 좋다는건 많이 들었습니다^^저도 테스트삼아 해봐야겠네요^^
첨엔 셔터음이 없어 참 어색했는데, 익숙해지니까 괜찮더군요.
살짝 깜박임이 있어서 촬영여부도 느껴지구요.
아직도 무음셔터를 소리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소니의 무음셔터 메커니즘을 한번 이해해보고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음셔터 참 좋지요 ㅎㅎ
캐논/니콘 프레스바디의 우렁찬(?) 셔터를 듣다 아무런 소리도 없는 무음으로 촬영할땐
처음엔 셔터를 너무 강하게 누르게 되더군요.
이후론 이숙해지니 자연스럽게 살짝,살짝 누르게 되구요~
기술발전은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ㅎㅎ
자연스런 사진찍을때 정말 이만한것이 없습니다..
일단, 공감합니다.
가끔은 찍힌건지 모를때도 있어요.. 저 스스로도..
젤로나 플리커를 a9이 최대한 억제하긴 하는데 다소 발생하는게 사실이라...
아직은 실내 공연에서 문제가 될만한 소지들은 있기는 해요...
DSLR 위주로 쓰신 분들은 "무음"이 아닌 Quite. 저소음 모드까지가 경험의 한계니까요...
사실 소니도 a7R2부터 3년정도밖에 안되긴 했죠...
전자식 셔터기술이 적용된 DSLR도 아마 D850 밖에 없지 않나 싶고....
지금 체킹중인데, 아직은 문제되는 컷은 보이지 않네요.
소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소라 차마 니콘/캐논 바디를 함께 사용할 엄두를 못냈네요.
조용한촬영은 a7s 부터입니다
아 그런가요 a7s 계열은 취향이 아니라 아예 안써보다 보니 헷갈렸나봐요 ㅠㅠ
저도 가끔 그런곳 촬영해서 그 고충을 정말 잘 알죠.....
특히 세종문화회관 대공연장 같은곳들은 직원 포토님 외에 정말 까다롭게 관리하는곳이라...
예전에 영상 촬영으로 갔었는데 무소음 촬영기능이 있던 바디라면 좋겠다 생각을 너무나도 절실히 했습니다 ㅠㅠ
그렇죠. 오이새우님 말씀처럼 A7s부터 아닌가 싶네요.
A7s 조용한 촬영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미러리스 조용한 촬영, 무음 촬영도 오래 원없이 써보니 다시 DSLR의 우렁찬 소리가 그립네요.. ㅎ
외부작가 특히, 상업작가의 출입/촬영은 많이 제한하는 분위기 입니다.
뭐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생각하긴 합니다.
네 저도 그 고충에 대한 부분은 이해합니다 충분히.
다만, 사진과 사람에 대한 욕심이 충만해지는 장소니까요. 그곳은.... ^^;;;
멋진 공연에 대한 보답이 잘 되었으면 하는. 그런 장소... ^^;;
네 제가 착각했나봐요 ㅠ
음 저는 개인적으로 작업할때 눈에 띄지 않는게 좋아서...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불편해서요....
조용하고 작은게 좋습니다.
그래서 소니가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