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파일 편집 보정 순서가 있을가요?

저도 보정을 잘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RAW촬영 -> 라룸보정 -> 포토샵 마무리로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라룸이나 캡쳐원 비슷한 작업이므로 둘 중 하나 고르시면 될것 같아요~ 디테일한 보정을 하지 않는이상 라룸 하나면 끝날 것 같습니다~ 색감 같은건 지극히 개인차가 있는거고 이리저리 만져보시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룸이나 캡처원은 RAW현상(사진 보정)뿐 아니라 사진의 관리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은 사진을 보정하고 tif나 jpg 포맷으로 출력이 목적입니다.
라이트룸에서는 라이브러리 폴더를 만들어서 사진을 분류하거나 키워드도 넣을 수 있고, 사진에 별의 개수로 평점을 매겨서 filtering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파일 덩어리들을 카탈로그라는 형태로 저장을 하구요.
(물론 카탈로그 폴더를 열어보면 RAW파일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workflow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 Import (sd카드에서 raw 파일을 컴퓨터로 가져오기)
가져올 때의 옵션은 기본적으로 adobe standard가 아닌 camera standard로 설정할 수 있음
2. 사진을 보면서 괜찮다 싶은건 별 1개를 줍니다. (키패드에서 숫자 1을 누름)
3. 별이 하나도 없는 사진은 일괄 삭제
4. 별이 있는 사진 중에서 다시 별을 5개까지 별도로 부여
5. 보정해야 할 사진 (예를 들어 별 3개 이상)에 대해서 화이트 밸런스, 수평 보정
6. 제가 주로 쓰는 프리셋 (예를 들어 VSCO) 선택
7. 노출(Exposure), 밝기, 쉐도우 개별 수정
8. jpg로 출력하여 갤러리에 업로드
9. 완성된 보정은 따로 카탈로그로 저장
스캇 켈비(Scott Kelby) 책이나 한글 책 한번 보시고 필요에 따라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도비로 다 끝냅니다.
어도비 브릿지(사진셀렉,분류) -> 라이트룸(톤보정) -> 포토샵(리퀴파이,수정)

질문의 포인트에 대한 대답은...
Idc = 캡쳐원 = 라이트룸
셋이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성능이 아닌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