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와이프와 저는 아직 사랑하는데...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런데 정확히 1월 6일에 와이프가 집을 나갔거든요 ... 자기네 친정으로
저는 너무 어이없게...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는데... 이유는 제가 잘 안맞춰준다는거죠...
근데 제가... 암판정 받고 수술받고 회복기간이었는데... 물론 지금은 생활하는데는 큰 문제 없습니다.
처가에서 사기결혼이라고... 저를 야단치고... 무엇보다 와이프가 아빌라이파이 라는 약을 먹어서..
옛날에 환청이 잠시 들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방차원에서 계속 먹는데
이런일이 또 있으면 자기딸이 정신이 이상해질수도 있다고 헤어지라네요...
저희집도 당연히 이혼하라고 하구요 여기에 몇번 글도 올렸는데
정말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서로 다시 살고 싶어하고 사랑한다고 방금도 카톡하고 그랬는데
연애만 4년넘게 하면서 찍은 사진이며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요 ... 저는 성격이 모질지가 못하고
워낙 소심해서 잊을수가 없네요 심지어 살기 싫을정도로요...
방금도 와이프와 카톡하면서 1시간 가까이 울었는데...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죄송합니다.
https://cohabe.com/sisa/501693
눈물이 너무 많이 납니다 전 와이프와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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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얼마전 본글같기도...ㄷㄷㄷ
힘내세요.몸 건강하면 인연은 또 옵니다.
힘내세요
세상에 여자는 많습니다 집착해봤자 님만 손해볼뿐입니다 오히려 쿨하게 당당하게 살아가서 새여자 만나시길
일단헤어지시고 연애하듯 다시만나요 한발짝떨어지면더잘보여여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데 반대가 너무 심합니다. 집안끼리
둘문제에 서로집에 얘기하면 답안나와요
지금은 건강이 먼저입니다
이또한.다.지나가는거겠죠..물흐르듯....좀만.참으세요
이런 일이 또 있으면???? 이런 일이란게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