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야만 전사 룩을 지향하던 본인
엊그제 어비스 항아리서 신규 룩을 겟 했는데
스타일이 뭔가 아주 맘에 듬
쨍하고 찐한 색감은 캐릭이 묻히는 느낌이라 싫어하는데다
약간 방랑전사 느낌으로 컨셉 잡았기에 후줄근하게 색감도 좀 힘 빼주고
남아도는 수영복 장갑이랑 글라이더 샌들로 마무리
아 좋타 좋아
뒷태 노출이 느낌 있어
달에 줄이 너무 많아
그리고 요즘 황금 뭐시기 주우러 다니면서 입고 다니는 노동 룩
문신이랑 팔찌 반팔 티에 쪼리 슬리퍼 조합이 느낌 좋음
채집이 끝나면 공방에서 샌드위치 하나 말아주시고
커피? 같은 무언가로 입가심도 하고
크어 뻑예
패스옷에 짭리화 지염 발라 만든 수녀 기사 컨셉
수상하게 서큐 옷이랑 조합이 좋은 이번 패키지 의상
다만 염색약이 떨어진 관계로 색 조합은 다음 번에
이번에 나온 미스틱 던전 열쇠는 어디서나 여는 문 느낌이라 여기저기서 열어 보고 있음ㅋㅋㅋ
가이레흐 용 조각상
이멘마하 낭만의 분수
왕좌에서도
마리 무덤에서도...
티르코네일 큰 나무
던컨 집 지붕 위 에서도 열었는데 스샷이 없다..
이렇게 여기저기서 열어보는데 뭔가 얻어 걸리면 기분 더 좋음
어비스 이외엔 쓸 일 없는 팔라딘
타이밍 어찌저찌 맞추니까 승리포즈 개 쎄게 나옴ㅋㅋ
이번 패치 후 득템의 재미 알긴 알겠는데
뭔가 정상화 된 승급 확률은 덤이고
그 원동력 될 공물과 은동전 탕진하면 할 게 없어 스샷만 찍는듯
이번 어비스 거적대기 살린 정성에 개추를 드림
못 생겼는데 조명빨이라는 나쁜 말은 ㄴㄴ
그래도 어릴땐 귀여웠다우
신규 어비스 옷 볼 때마다 어크 주인공 바예크 생각나
오 뭔가 북유럽신화에서 볼법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