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입장에서는 (일방적인) 해고 통보입니다.” 강 성우의 큰 아들 안은석씨(40)가 3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말했다. 그는 어머니를 병간호하던 중 ‘AI 목소리 대체 예정’ 뉴스를 다 같이 보았다고 했다. “뉴스를 보시고 어머니께서 뭐라고 하셨냐고요? ‘회의가 든다’고 하셨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서울교통공사 측은 “AI 음성 제작에 강 성우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사용하려던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공사는 강 성우가 녹음할 수 없어질 상황에 대비해 인공지능 음성 합성(AI TTS) 기술 도입을 검토한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안’에 불과한 단계에서 확정 사실처럼 보도가 됐다는 입장이다.
검토안에서 AI 음성 제작이 “성우 건강 등 외부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시스템”이며 “성우 녹음에 약 2500만원이 들고 방송까지 2-3주가 걸리지만 인공지능 음성 합성은 500~1250만원에 1일 이내로 제작할 수 있다”고 봤다.
대충 이런 상황..
간봤는데 여론 ㅈ박았다는 말이군
서울 지하철의 상징 같은 목소리를 돈 좀 아끼겠다고 참 추잡하게…
그렇게 안정적인 시스템이니까 도로공사 윗대가리들을 전부 ai로 교체해야 하는게?
앞으로 이런 사례가 많아질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 러다이트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 학습하고서는 무단 사용이 아니라는건 무슨말인가요?
고작 천만원이면 걍 임원하나 짜르셈
간봤는데 여론 ㅈ박았다는 말이군
앞으로 이런 사례가 많아질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 러다이트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음악, 그림, 디자인, 영상 하는 사람들도 현타 크다고 하던데
서울 지하철의 상징 같은 목소리를 돈 좀 아끼겠다고 참 추잡하게…
다 학습하고서는 무단 사용이 아니라는건 무슨말인가요?
그렇게 안정적인 시스템이니까 도로공사 윗대가리들을 전부 ai로 교체해야 하는게?
고작 천만원이면 걍 임원하나 짜르셈
돈좀 아끼겠다고 염병하네 진짜. 그러면 다른 성우 분으로 녹음하면 되지 않겠니??
결론은 돈이라는거네
난 다 이야기 된건가 싶었는데 일방적인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