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애니메이션이 1화나 몇몇 부분 제외하곤 볼만한 게 맞아

경험이 너무 부족했던 게 컸던 거 같음
미숙한 사람한테 처음부터 너무 큰일을 맡김

인터뷰가 어쩌구 원작인기가 어쩌구 해도 애니로 처음본사람들한텐 그게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비판하는 사람 입틀막 하려는 분위기도 있었음. 애초에 그 분위기에 대한 반발로 비판이 더 심해졌어.

체인소맨이 어디 굴러다니던 라노벨 1(사실 그런 작품이더라도 원작 팬을 아예 고려 안 할 수도 없는 거임)도 아니고
마파가 자체 자본 투자에 요네즈 켄시 맥시멈 더 호르몬 등등 온갖 유명 아티스트 다 데려와서 역대급으로 돈 쓴 이유가 뭐겠음?
'원작이 흥행했고, 스토리와 연출 평가가 좋아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아니었겠음?
근데 원작 어쩌가 인터뷰 어쩌구를 고려하지 말라는 건 너무한 말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인 경험으론 1기애니는 좋았다고 호평하면 아니라고하는 댓글들이 수업이 달려서 진짜 어쩌라는거지 싶었던게 많았긴 함..

잘 만든건데 억까하는거다를 넘어서 안 팔린 이유가 급식픽이라 주 시청자들이 돈 없어서 못산거다 소리도 나오고 그랬어

뭐 애니로 입문한 사람들한텐 인터뷰어쩌구 해도 인터뷰대로 퀄리티 좋게 잘나왔는데 어쩌라는거지? 라느 느낌임 원작팬들이 느꼇을 배신감과는 별개로 서로 존중해주는게 최고긴 한데

원작 팬들이 '어쩌라고'를 존중해주길 바라는 거임?

마파선 회옥 옥절급 기대했을건데
정작 나온건 노래거치대.........

ㅇㅇ 그 느낌이지. 돈 투자한 거만 봐도 '볼만한 거' 수준에 만족하려고 낸 작품은 절대 아님

작화래 연출

마파는 그.. 특히 블랙으로 유명한 걸로 알아

ㅇㅎ 그정도의 회사구나

ㅇㅇ 주술회전때도 좀 말이 많았을 걸

그치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