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니, 소설을 너무 많이 보신 것 아닙니까?
겉모습이 멀쩡하다고 속까지 멀쩡한 건 아닙니다."
"여자에 대한 배려심이나 섬세함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데다가,
잘하는 건 밤일밖에 없는 저런 발정난 원숭이 같은 놈을 누가 좋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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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언니… 밤일 잘하는건 어찌아오?
해봤구나?
남궁언니… 밤일 잘하는건 어찌아오?
해봤구나?
아 평범한 ㅅㅅ프렌드군요 다행이다
이미 10년차 부부의 마인드로 들어간 상태
-용사님 요즘 손톱 자주 깎으시네요
-한대 맞아서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