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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 여우찻집 510~51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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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 여우찻집 510~511편!!_1.png


(이전화 요약 : 호랑이도 유부가 좋은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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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호랑이를 보고.. 어안이 벙벙한 미연씨

호랑이 입에 묻은 밥알을 떼어주곤..

옆에서 꼬리를 붕붕 흔드는 미루를 꼭 안아들었다.


미연씨는 미루의 애교를 받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다시금 흠칫 놀랐다.


"헐.. 호랭이 새끼를 주웠네?!"


당황한 미연씨를 보고 애기 호랑이는

자신을 보고 겁을 먹었다고 생각한건지

의기양양해져서 '어흥~어흥~'거린다..


-미연씨, 새끼호랑이라 해야죠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 여우찻집 510~511편!!_3.png


미연씨와 내가

'호랑이 새끼'냐 '새끼 호랑이'냐로

살짝 설전을 벌이는 사이,


멀찍이서 다급한 발소리가 들려왔다..!


"거기! 멈추세요!"


발소리의 주인이자.. 누가봐도 

아가 호랑이의 엄마로 보이는 여인이 우리 앞에 나타났다!


"아이를 둘러싸고 뭐하시는 거죠?!"

그녀는 경계심 가득한 표정으로 작게 으르렁 거렸다.


-에!? 어머니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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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 여우찻집 510~511편!!_4.png


엄마 호랑이 등장해써요!



오늘은 내일 있을 큰누나 결혼식 때문에..

일찍 본가에 가봐야 해서..

엄청일찍 올려봐요!!


....

안타깝게도 저랑 자근 누나가 화동을 하게 되었어요.





댓글
  • 김전일 2025/10/02 13:56

    오 누나...

    (iqp1lK)

  • 🦊파파굉🦊 2025/10/02 13:58

    누나..라고도 볼 수 있으려나요

    (iqp1lK)

(iqp1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