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자체가 망가져서
식욕 제어하는게 정상인보다 훨씬 힘들다고 함
ㄹㅇ 비만은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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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들이 살빼기가 힘든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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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면 보통 트라우마 덩어리 취급받는 군대쯤 되어야 겨우 극복 가능하다는 소리
내가 유일하게 날씬했을때가 군인이었을 때인데
규칙적으로 생활만해도 빠지긴 빠지더라
신기했어
물론 지금은 어림도 없지
저기서 더 골때리는 점은.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그걸 유지하려고 해도 뇌가 계속 '이건 정상이 아냐! 생존에 위험해!' 하면서 다시 찌울려 하는거임. 보통 반년에서 1년 걸린다고 하는데, 최근 연구 결과로는 6년 까지도 걸린다는 결과가 나옴. 즉 다이어트를 해내면 호르몬 + 뇌랑 길게는 6년을 싸워서 이겨야 함.
미국에선 그래서 비만은 질병으로 규정했잖음
난 근력 1도 안하고 오직 유산소로만 몸무게 뺀적이 있음. 덕분에 면역력 다 망가져서 몇년을 좀 고생하긴함
근데 이런거 올라와도
마치 나는 뚱뚱한 돼지를 까는 자격증 있는거마냥
그래도 조금먹고 운동하면 되는데 그것도 안하면서 변명부터 늘어놓는다 라는
쿨하고 멋진 모두를 까는 나 에 취한 사람이 나옴
호르몬 이자식!! 용서모태!!
내가 유일하게 날씬했을때가 군인이었을 때인데
규칙적으로 생활만해도 빠지긴 빠지더라
신기했어
물론 지금은 어림도 없지
거꾸로 보면 보통 트라우마 덩어리 취급받는 군대쯤 되어야 겨우 극복 가능하다는 소리
아...?!
그럼 군대에서 계속 계셨으면 날씬하셨겠군?
이 아저씨를 스페이스마린으로 만들어야된다
군대쯤되는 통제환경 아니면 못 고친다는 말임.
근데 평생 그러고 살 수 있겠냐고.
H....ormone...망가..... 뭔가 야하게 들리네요...
위고비 : 호르몬을 때려박아 주마
불굴의 의지라면 할수있어. 옷이쁘게 입고싶다vs식욕
저런거 포함해서도 자기관리 영역임
타인 평가할때 호르몬 수치같은건 고려 대상 밖이잖어
일단 잠을 잘 자야 함.
뚱땡이들 조차도 군대에서 살이 좀 빠지는 이유
먹는 만큼 움직이는거 + 규칙적인 생활
이래서 엄청난 계기가 없으면 성공하기 힘든거군.
난 근력 1도 안하고 오직 유산소로만 몸무게 뺀적이 있음. 덕분에 면역력 다 망가져서 몇년을 좀 고생하긴함
유산소랑 면역력이 뭔상관이지
그리고 달리기던 사이클이던 하면 대퇴근육 조지게 좋아지는데
의식적으로 공복시간 늘려야 함.
이거보고 약먹으러간다~
그렇다면 저런 호르몬 조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나...?
부작용을 감수할 각오가 있다면 방법이 없진 않음.
위고비 같은건가...
사실 위고비 정도면 순한맛에 가깝지 ...
진짜 초인적으로 버텨서 직접 조절하거나.. 조절 할때까지 옆에서 강제로 조절 시켜버리거나.. 위고비나 그 새로나온 그런거 써서 억지로 조절하거나..
위고비가 호르몬을 방해한다고
근데 이런거 올라와도
마치 나는 뚱뚱한 돼지를 까는 자격증 있는거마냥
그래도 조금먹고 운동하면 되는데 그것도 안하면서 변명부터 늘어놓는다 라는
쿨하고 멋진 모두를 까는 나 에 취한 사람이 나옴
저기서 더 골때리는 점은.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그걸 유지하려고 해도 뇌가 계속 '이건 정상이 아냐! 생존에 위험해!' 하면서 다시 찌울려 하는거임. 보통 반년에서 1년 걸린다고 하는데, 최근 연구 결과로는 6년 까지도 걸린다는 결과가 나옴. 즉 다이어트를 해내면 호르몬 + 뇌랑 길게는 6년을 싸워서 이겨야 함.
난 별생각 없는쪽이었는데
예전에 위고비 나오기 시작할때 후기 적힌거 보니까 이해가 되긴하더라
미국에선 그래서 비만은 질병으로 규정했잖음
저 포만감 중추를 만족시켜서 호르몬 불균형도 바로잡고 도파민 보상체계까지 바로잡아주는
현 기준 신의 약물 위고비
평생 운동 안해봤고 술담배 하면서 식단관리 같은거 안해본 멸치가 체중조절은 자기관리야 하는꼴 보면 기가참.
위고비가 이걸 해냈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