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누가 하고 싶은 욕인데 니가 하냐?? 장난하냐?
전 청와대 간호장교인 조여옥 대위의 동생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욕설하는 장면이 잡혔습니다.
5차 청문회에서 조여옥 대위와 박영선 의원이 대화에 나누는 과정을 대화로 보시죠.
박영선 의원 : (조여옥 대위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다시 물어본 것"
조 대위 동생 : (갑자기 끼어들며) "아메리칸항공은 있어요. ○○해가지고"
박영선 의원 : "그러니까 대한항공은 없다고"
조 대위 동생 : "있다고요!"
박영선 의원 : "그거는 코드셰어 하는 것이겠죠"
조 대위 동생 : "같이 운항하는 입구가 있어요"
박영선 의원 : "국민들이 물어봐 달라고 해서 물어봤어요"
조 대위 동생 : "그래서 대답을 해드렸어요"
(계속 누나인 조 대위 변호)
윤소하 의원 : (조 대위 동생 가르키며)"누구냐"
조 대위 동생 : "동생인데, 내가 봤다고요",
(지나가는 박 의원과 눈이 마주치자)
"확인해봤다고요, (나지막하게)아~ XX"
박영선 의원 : "근데 그 동생이 욕하고"(지적)
조 대위 동생 : (목소리 높히며) "욕 안 했거든요. 욕 안 했어요"
(주변 기자들이 욕했다 지적하자)
"욕 안 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