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에 익숙해지면 이거만한게 없긴하지만
처음부터 이쁜 여자애를 갖다가 사과한테 잡아먹혀선 머리만 나온채 잘려버리는걸로 시작하는데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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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팬이 아니면 게임 합 시스템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걸림
개인적으론 1,2장 각각이 수문장 느낌..
1장은 우리 이렇게 무서워용 이면
2장은 밈 위주라서...
2장은 뭐랄까 너무 애들 장난 같고 밈 떡칠이라
어.. 여기서 웃어야해? 하는 포인트가 없잖아 있긴했음
딱히 영업안해도 알아서 찾아오던데 뭐
내 친구들이 그럼 ㅋㅋㅋ 역병마냥 퍼지더라
하필 로딩창도 최근에 본 이벤트를 띄워주는 식이니까 데미지가 2배
바로 인격 스토리 한 번 재생하고 오기;
전작 팬이 아니면 게임 합 시스템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걸림
내가 6장 까지도 전투 시스템을 이해 못하다가
친구가 라오루 사준거 엔딩보고나서야 전투 시스템을 이해함;
근데 특색 있어서 취향에 맞으면 따로 갈 데도 없으니
"특색" 있긴하지 하하
머리만 나온 채 잘려버리는 건 전혀 문제가 안 됐고
그냥 이해가 너무 어려운 게 문제가 됐음
맞긴함 ㅋㅋ 세계관 설명용으로 기억 잃은 주인공 내세운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제외하더라도 뭐가 어떻게 된건지 이해하는데 꽤 걸림
최근 1장을 다시보면서.. 다른장도 매운맛이야 있지만 엔딩까지 매운맛은 1장이 최고인 느낌.. 뒤는 점점 매운 농도가 떨어져가는데도..
딥한거 좋아하다 2장에서 팍 식는다는 인방도 있긴 했지
전작 자체로 흥미는 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식었다는 유저들도 있고
근데 일단 유입되고 몰입하는데에 성공하면 빠져나오기 힘든 이 미친 개미지옥같은 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