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체인소맨 극장판 레제편 이후 최신화 까지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점에 유의 바람
또한 큰줄기만을 대락 설명하는것이기 때문에 많은 내용이 누락 되어있음에 유의
마키마의 정체는 지배의 악마로 자신보다 수준이 낮은 존재를 지배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 능력으로 마키마는 수많은 공안, 데블헌터, 마인등을 지배해 그 힘으로 총의 악마를 쓰려뜨린다
덴지가 파워, 아키와 친해지자 마키마는 아키를 총의 마인으로 만들어 덴지가 죽이게 하고
파워를 덴지의 눈 앞에서 터뜨려 죽인다
그 목적은 덴지와 포치타의 계약을 파기하고 포치타가 체인소맨으로 부활하는것
그저 식빵에 잼 발라 먹는것으로도 행복해하는 덴지에게 다른 행복을 주고 빼앗아서 삶의 의지를 잃게 만들기 위해
덴지에게 아키와 파워를 붙이고 서로 친해지도록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했던것이다
이런 짓을 벌이는 마키마의 목적은 체인소맨에게 잡아먹힌 악마는 그 존재 자체가 소멸되는데
마키마는 그것을 이용해 역병, 전쟁, 죽음등 인류에게 해로운 악마의 존재를 소멸 시켜
세상을 더 좋은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라고 밝힌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체인소맨과 함께 하는것
즉 처음부터 마키마는 덴지에게 관심이 없었고 경외하고 숭배하는 체인소맨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마키마가 사람의 얼굴을 구별 못하고 냄새로만 구별하며 자신에겐 관심이 없다는것을 이용해
덴지는 마키마를 기습하는데 성공하고 마키마를 먹어치움 으로써 마키마를 소멸 시킨다.
하지만 포치타가 아닌 덴지가 먹음으로써 지배의 악마는 존재가 온전히 소멸되지 않았고
나유타 라는 이름의 소녀로 다시 태어나며 덴지에게 맡겨지게 된다
여기까지가 체인소맨 1부의 스토리다
체인소맨 2부에서는 체인소맨에 의해 핵병기의 악마가 소멸되어 힘이 쇠약해진 전쟁의 악마가
체인소맨을 쓰려뜨리고 핵병기의 악마를 토해내게 만들어 힘을 되찾기 위해 지상에 나타난다.
한편 세상에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 예언이 하나, 둘 실현 되고 있었고
공안은 최종적으로 죽음의 악마가 강림하는 종말을 막기 위해 체인소맨의 힘이 필요하다고 판단
덴지와 포치타의 계약을 파기 하기 위해 덴지의 행복을 빼앗기로 한다
덴지의 집과 키우는 개들을 불 태워 덴지를 좌절 시키지만
그럼에도 덴지가 삶의 의지를 잃지 않자
덴지가 여동생처럼 키워온 가족 나유타를 참수해
그 머리를 덴지의 앞에 내놓는다
이에 덴지는 삶의 의지를 잃고 포치타와의 계약이 파기되어 체인소맨이 부활하지만
포치타의 도움으로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은 덴지는 또 다시 새로운 행복을 찾으면 된다고 자신을 다독이며 살아가기로 한다
이에 공안은 덴지의 친구 요시다를 폭발에 휘말려 죽게하며 눈앞에서 시신을 불태워 버리고
결국 또 다시 덴지는 포치타의 체인소맨이 된다
그러던중 갑자기 하늘에서 지옥의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강림하려 하는데...!
그놈의 종말이 뭐길래 주인공은 이렇게 개똥밭을 굴려야하는지!
2부 내내 불행의 극치를 달리는 덴지는 과연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체인소맨 이었습니다!
덴지는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인가..
2번봐도 레제 죽을떄랑 제인도우 나올때 눈물 찔끔 나오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