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흥남 철수로 거제도 정착한 인연과 한미 우호 증진의 뜻 담아
▲ 지난해 6월 취임 후 첫 방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해병대 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인류 역사상 최대의 인도주의 작전이었습니다. 2년 후, 저는 빅토리 호가 내려준 거제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진호의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 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세상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8일 미국 워싱톤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 앞에서 한 연설이다.
지난 24일로 66세를 맞이한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한국전쟁에 참여해 피흘린 미국 참전 용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기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SNS에서의 작은 제안으로 시작된 이 모금은, 한국의 많은 지지자들의 소액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미국 현지에서 합법적 기부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2주 전후로 행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티저 영상도 2회에 걸쳐 공개한다.
이번 기부행사는 문 대통령 생일날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광고와는 별개의 행사로 추진되었다.
팟캐스트 는 최초 제안자인 교민과, 동참의 뜻을 밝힌 한국 지지자들의 성원으로 공신력 있는 후원계좌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주최측은 기부금액을 더 늘리기 위해 2주간 추가 모금도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모금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시점에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과 참여 인원 등을 모두 공개한다.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이번 기부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가 가능케 했던 장진호전투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을 기리고 한미 양국간 민간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https://news.newbc.kr/m/page/view.php?no=1923
굿
횡령이라고 떠들던 분들 이글좀 보셨으면 좋겠는데..
민간외교 잘하네요.
이런건 제대로 보도도 안하죠
굿
이런게 기사에 나와야 하는데..
횡령 남조선티비에서 다루던데 이런건 ㅡㅡ
굿
자발적인 참여가 보기 좋네요. 어떤 인간들은 국민들 세금을 수억이나 들여 박정희 동상이나 세우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