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부 시대에서 인디언들이 습격하는 상황을 표현하는 말 이게 군대 용어로 그대로 정착한 것이라고 한다
라운드 하우스 Round House - 말을 탄 인디언들이 캠프에 습격해서 백인들의 천막을 빙글빙글 돌고 있는 상황
데프콘 3 - 적의 개입이 우려되는 상황에 발령된다 한국은 이 단계에서 한미연합군사령부에 작전권이 이양되고 전군의 출타가 금지된다
화스트 페이스 Fast Pace - 말을 탄 인디언들이 점점 속도를 올려서 빠르게 돌고 있는 상황 적도 빨리 움직이니까 나도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
데프콘 2 - 적의 공격준비태세가 강화되고 그에 상응하는 전쟁 징후가 포착될 때 발령된다
전쟁 준비 완료 단계에 해당되며, 동원 지정된 예비군을 소집, 부대 편제 인원이 100%로 충원 되며 전군에 탄약이 지급된다
칵트 피스톨 Cocked Pistol - 총을 장전한 상태로 준비해야만 하는 상황 말 그대로 공격이 일어나기 직전
데프콘 1 - 적의 도발이 명확할 때 발령된다 최종 단계로 전쟁 시작을 의미하며 동원령이 선포되고 국가가 본격적으로 전시 태세에 들어간다
현역 때 화스트 페이스 터졌을 때
대체 화스트가 뭐지 했는데
Fast Pace를 화스트 페이스로 발음 듣고 충격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프콘은 인종차별적인 거였구나!
칵트 피스톨도...칵키드 피스톨이라고 배웟는데..
백인들을 보호한다잇
근데 진짜 왜 발음이 그렇게 됬는지 궁금하군
아 나 군대있을땐 중대장이 적을 마주쳐서 하얗게 얼굴이 질린거야! 이랬는데 완전 다르네 ㅋㅋ
난 현역 때 칵트 피스톨을 칵(죤슨) 피스톨이라고 부르고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프콘은 인종차별적인 거였구나!
뎃..!
칵트 피스톨도...칵키드 피스톨이라고 배웟는데..
난 현역 때 칵트 피스톨을 칵(죤슨) 피스톨이라고 부르고 다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근데 저거..인디언들 무섭게 나오는 서부 영화 보고 나서
보면 진짜 기억에 쏙쏙 남음
인디언들 죽인다음 바로 머리가죽 벗기러오는데 개무서움
아냐 그건 굳이 따지자면 전자가 더 가깝긴 함
근데 진짜 왜 발음이 그렇게 됬는지 궁금하군
F = ㅎ 라는 일본식 발음 예를 들어 후쿠오카가 Fukuoka 가 되는 것 처럼
ㅇㄱㄹㅇ
이거아님?
ㅍ을 ㅎ으로 적는건 독일이나 일본쪽에서 넘어오는게 많음
백인들을 보호한다잇
아 나 군대있을땐 중대장이 적을 마주쳐서 하얗게 얼굴이 질린거야! 이랬는데 완전 다르네 ㅋㅋ
그렇다 북곤이형은 무서운 사람이다
아예 한국어로 새로 만드는건 안되나?
난 처음 듣고 퍼스트 페이즈 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패스트 페이스였구나
난 퍼스트페이스인 줄 알았는데..
난 저 단어만 보면
화이트보드에 친절하게 써주던 처음보는 장교가 떠올라.....
지금도 얼굴은 기억 안나는데 진짜 한글자 한글자 쓰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