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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이 대사 듣고 눈물 찔끔 났음.

임무 실패한 시점에서 무조건 일본에서 빤스런 해야하는 레제가


미련이 남아가지고 가면 죽는거 알면서도 덴지한테 가려다가


마키마한테 썰릴때 '사실 나도 학교에 가본적 없어' 할때 머리가 띵 울리더라.


다른 애니에서 인물 과거회상 몇십분 이상소요하면서 감정선 유도하는것보다 훨씬 임팩트있었음.


직후에 Janedoe 흘러나오면서 크레딧 올라올때 이게 영화적 연출이지 생각들더라.


무한성 1부는 tva 총집편식으로 억지로 붙여놓은 느낌인데 레제편은 구조적으로 한편의 완벽한 영화였다.

댓글
  • 아스트랄로파테쿠스 2025/09/28 12:59

    나이거보고 마키마 팬안한다

    (8BTgcS)

  • 잠이든다 2025/09/28 12:58

    흐름 잘라먹는 회상 없이 딱 깔끔한 구성이라 맘에들었음

    (8BTgcS)

  • HaMoYeah 2025/09/28 13:00

    지루할틈이 없었다 침묵조차 영화였기에

    (8BTgcS)

  • 매직군 2025/09/28 13:00

    임무로 접근한 애가 왜 진짜로 반한건지
    한장면으로 납득시키는 연출 이었지

    (8BTg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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