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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컴퓨터 도둑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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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어린이 어쩌고 하더니 대범한 것 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상한데
행동력도 좋고 커서 훌륭한 사기꾼이 되겠어
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컴퓨터 가격 진짜 창렬했지 ㅋㅋㅋㅋㅋㅋ 586 세진 팬티엄 컴퓨터 제일 저렴한게 120만원부터..;;
경찰청사람들 인가??
가격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여이거 ㅋㅋㅋㅋㅋ
뭐임? ㅋㅋ
바른 어린이 어쩌고 하더니 대범한 것 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히 ㅇ동같은걸 보는 좀스런 범죄나 저지르다니! 너랑은 절교야!!
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컴퓨터 가격 진짜 창렬했지 ㅋㅋㅋㅋㅋㅋ 586 세진 팬티엄 컴퓨터 제일 저렴한게 120만원부터..;;
창렬은 그런 데에 쓰는 표현이 아니잖아...
그땐 그 가격이 정상이었어
기술 발전과 대량 양산으로 가격이 내려온거지
비상한데
행동력도 좋고 커서 훌륭한 사기꾼이 되겠어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청사람들 인가??
빰빰빠 바 밤빰!!
차라리 그냥 ㅇ동이나 보지..
저때 컴퓨터가격 레알 비쌌던 때였지
가격이...
거의 20년 전이니 지금으로 따지면 저거 몇배정도라고 생각해도 될듯
ㄷㄷ. tv수신카드도 있네.
저무렵 티코 깡통옵션 가격...ㅋㅋㅋ
옛날엔 컴퓨터란게 꽤 고급품이었군
위 가격표의 SPC8260P 매직스테이션3가 1996년 출시제품... 티코 광고가 95년이니 1년차, 정말 저 무렵 가격비교임.
경찰청사람들 같다.
유딩 땐가 저거 본방시청 했음ㅋㅋㅋ
지금 기준으로 봐도 비싼 물건이었는대(좀 쓸만하다 싶은건 모니터 빼고 150~200 넘는 상황이었으니. 모니터도 비쌋던 시대고)
당시 물가 까지 생각하면 정말 많이 비쌋죠.
이 에피 너무 인상깊게 봐서 제목 보기 전에 이거 떠올렸는뎈ㅋ
경찰청사람들 같은데 ㅋㅋ
내가 펜티엄2 나올때 세진에서 현금450만주고 삼,,지금 생각하면 그때 재정신이 아니였나 생각이 듬.
ㅇ동보다 불법주거침입과 사기를 치는게 더 올바르다는 사상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년도인가 486DX-2 66MHz 깡통컴 (cd-rom, 사운드 없음) 조차도 당시 가격으로 120만원...
대기업에서 조립해 나오는 컴퓨터의 경우 cd-rom이나 사운드는 달려 있었는데 250만원부터 시작...
(당시 국민학생 용돈이 하루 100~200원 하던 시절이니 뭐... 엄청난 금액이지...)
486도 이렇게 비싼데.. 이자식 돈이 어디서 난거야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셍~
경찰청사람들 방영할 때 펜티엄이 있었나... 486DX2가 최신이었을텐데...
..라고 쓰고 보니 드립이었구나;;;
우리집에 95년도 초에 발매된 컴퓨터 가이드북(안철수 공동저) 있는데 거기보면 램 1메가는 요즘에선 좀 부족할수있고 2메가나 작업용이면 8메가까지는 써야한다고 나와있음.. 용량단위도 지금이랑 확연히다른데 비싸긴 조따비쌌지
이거 경찰청 사람들에서 나온거네
옛날 컴퓨터 가격이 대체로 이랬는데, 펜티엄3때도 그랬을테니 가격은 뭐...
이거 집에 있었는데 추억이구만 매직스테이션 ㅋㅋㅋ
그래도 이때 삼성은 AS가 끝내줬던때 아닌가요?
나중에 돌아 보니 컴퓨터 모르는 사람에게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었을것 같다 싶기도 합니다.
아니 그거보다 286이 있는 시대인데 인터넷이 일반 가정에서 되는거였어?
쟤만 286 여전히 쓰고 있는 거임.
전화기로 했습니다.
PC통신 접속후 인터넷 접속 -> 트럼펫윈속(접속프로그램) + 넷스케이프(브라우저)
지금처럼 랜선면 꼽으면 끝나는게 아니라 IP Address (PC통신사에서 제공)부터 수동설정했음.
무엇보다 무시무시한건.... 분당 30분 이용요금 (전화요금 별도)
그래서 PC통신(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동호회 시삽 아이디 발급 받아서,
이걸로 접속하면 이용요금만은 면제 되었었습니다.
atdt01410
뚜뚜뚜...
배달까지 해주는데 후불이라니 개쩌네
자막이 존나 제대로 급식체라 내용이 집중이 안됨 ㅋㅋㅋ
처음에 뭐야 어린이 드라마 같은건가? 하고 보다보니까
아 저거 봤던 내용이네 하고 기억남 ㅋㅋ
삼성컴퓨터 가격은 지금도 당황스럽게 비싸지만 90년대에는 그 정도가 훨씬 더 심했다.
유사 스펙이라면 (TV 카드 등 거의 안 쓰는 물건들은 빼고) 조립 컴퓨터의 2배는 기본으로 넘고 그랬음.
90년대 삼성컴퓨터 가격표 가지고 와서 당시 컴퓨터 가격이 다 그랬을거라 생각하면 좀 많이 곤란.
게다가 지금은 1년 단위로 부품이 세대교체 되기에 주요 부품의 가격대 자체에는 큰 변동은 없지만
그때는 그런게 없었고 기술 발전에 따라 예상치 못한 가격 변화도 심했던 시절이다.
옛날에 봤던 그거네여.
중간에 짤린 컷도 많고
자막도 이상하게 달아두긴 했지만
(바른 어린이 이런 대사 없던걸로)
암튼 지금 와서 보니 저게 바로 3자 사기인가
그건거 같네요.
어린애가 벌써부터 3자 사기라니.
근데 그런거치곤 판매점이 조금만
상식적으로 행동했으면 안 당했을 사기라는게 웃픔.
저 시대엔 집에 아무도 없을때 옆집 두들겨서 부모님 올때까지 있어도 되냐고 물으면 저녁밥까지 해주는 시대임
판매점 입장에선 저게 상식이었지...
우와... 저땐 무슨 대한민국4였어요?
저 어릴 땐 이상한 어른 따라가지 말라고
가르쳤던 거 같은데
상상이 안 되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저 시대때도
저걸 노린 사기나 절도가 많았단 소릴
들었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