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히카리에게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는데요-"
"있어- 히카리가 배가 고팠을 때 선생님이 먹던 도시락을 줬잖아-?"
"그걸 은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히카리가 배고프면 어쩔 수 없는거에요-"
"하지만 은혜는 은혜니 갚게해줘-"
그렇게 10분이 지났다.
히카리의 일방적인 은혜갚기가 된지가 말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선생의 무릎을 베게삼아 히카리는 쓰다듬을 받고있다.
"히카리- 은혜갚기는 언제 끝나나요-"
"아직 부족해- 히카리는 선생님에게 더더욱 보답해야해-"
"고양이인가요 히카리는-"
"선생님 고양이 좋아하는거야-? 냥- 냥-"
크윽 너무 귀여워
크윽...
제가 남편이 되어 책임져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