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의 경험에 바탕을 뒀을 뿐 재미로 봅시다]
겐지
- 거점 안을 이리저리 튀어 다니며 표창을 날려댐. 가끔 파닥대며 투사체를 튕겨내는 척을 함.
리퍼
- 망령화 쿨타임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그 전에 산화하지 않길 간절히 기도함.
맥크리
- 거점에 들어가있진 않지만 거점과 한없이 가까운 위치에서 난사-구르기-난사를 사용함. 잘 맞지는 않음
솔저 76
- 재빠르게 들어가서 생체장을 키고 평타를 12대 친 후 히오스를 날리고 13발을 모두 소비함. 히오스는 빗나감.
솜브라
- 누군가를 해킹하고 있지만 확실한건 지금 나를 때리고 있는 저 놈을 해킹하는 건 아닌 것 같음.
트레이서
- 여기저기 뿅뿅 점멸을 사용하며 가끔 굳이 안 맞아도 되었을 투사체를 몸으로 맞음. 이상하게 격돌 중이 아님.
파라
- 파란 광선을 받으면서 바주카를 여기저기 날려댐. 아무나 맞기를 바람.
메이
- 여기저기 눈가루를 뿌리며 얼음이 되었다가 얼음벽 뒤에 숨었다가를 반복함. 얼음이 깨지면 끔살당함.
바스티온
- 어딘가에서 DPS 750짜리 드르르륵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그게 거점 안은 아님.
위도우 메이커
- 가끔씩 빨간 광선으로 존재를 알림
정크랫
- 거점 밖 애매한 위치에서 탱탱볼을 창문 안으로 쏘아 넣음. 누군가는 맞아서 폭사하리라는 헛된 희망에 사로잡혀있음.
토르비욘
- 망치질 소리가 들리긴 들리지만 확실히 거점 안은 아닌 것 같은 느낌.
킹갓엠페러제너럴짜르카이저세이비어더컨커러조
- 누구보다도 용감히 선봉에 서서 백발백중 적의 머리통에 화살을 꽂아 지압 구슬로 만들어버림. 전설적 영웅의 재림을 보는 듯.
디바
- 매트릭스를 껐다 켰다 하며 뭔가를 막는 시늉을 하지만 정작 결정적인 부분에서 매트릭스가 없음.
라인하트르
- '게르만노 켄오 쿠라에'를 외치며 겐지가 된 마냥 망치를 이리저리 휘두르고 다님. 뽕을 맞으면 누구보다 용감무쌍함.
로드호그
- 우클릭의 비중이 높아짐. 가스를 수시로 마셔대고 갈고리를 이리저리 깔아두며 연명하지만 물살이라 언제부터인지 죽어있음.
윈스턴
- 갑자기 하늘로 휭 솟아오름. 그러고 몇 초 있다가 갑자기 딸피가 되어서 착지하며 힐을 애타게 찾음
자리야
- 들어가자마자 방벽을 킴. 방벽의 쿨타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자기 방벽 쿨이 오기 전까지 살거나 아군이 오기를 절실히 바람.
루시우
- 벽을 타거나 기둥을 타고 있음. 머리 위에서 호루루루로로롤로 소리가 들리지만 아무도 루시우를 잡을 생각이 없음.
메르시
- 아까 그 파라한테 붙어서 파란 광선을 쏘면서 궁각을 잼.
아나
- 건즈에서나 볼 법한 스텝을 밟아대며 수류탄을 아무 곳이나 던지고 수면 주사를 아무데나 쏘며 평타를 눈에 보이는 아군/적에게 계속 쏴댐
시메트라
- 순간이동기 거의 다 찼는데 언제나 3~4%가 모자라서 이기지를 못함.
젠야타
- 일단 이 스님은 죽을까봐 궁이 없으면 거점에 들어오지를 못함. 끝.
상기한 영웅들이 적일 경우
- 항상 뭉쳐다님.
막줄이 핵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킹갓 엠페러 마제스티 로드제너럴 조!! (한조 137시간이)
저 지금 잠깐 쉬는 중인데, 왜 추가 시간 동안 플레이하는 느낌인거죠?ㅋㅋㅋㅋ
진짜.. 이거다.
저기 한조부분만 빼면 딱이야
혹시 한조니?
첩자가있다!
키아... 갓조
킹갓조.....
아군 다 죽고나서야 궁 켜고 거점 들어와서 부비적 팔락거리다가 결국 흩어지고마는 젠야타 스님
이번 시즌 풀타임 dps 한적이 없고 반이상을 루시우에 투자했는데 오브젝티브 타임 현 시점 최고기록 7분 33초..